모델 김진경 살 안 찌는 비결 이 식사법 효과 어떻길래?

모델 김진경 살 안 찌는 비결 이 식사법 효과 어떻길래?

모델 김진경 살 안 찌는 비결 이 식사법 효과 어떻길래?

깊은 잠 푹 못 자는 사람들 치매 위험 커 이렇게 극복해야

모델 김진경(27)이 평소 실천하는 몸매 유지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상에서 김진경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몸매 유지법 알려주세요! 하루 식단이라 운동루틴 있나요?”라는 질문에 김진경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12시간씩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물 2L 이상 마시가”라고 덧붙였다.

김진경은 “그리고 매일 운동하는데 유산소는 무조건 최소 30분 이상, 근력 운동은 격일로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김진경이 지킨다는 평소 몸매 관리법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이는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

다만,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콩팥의 독소 배출 기능이 떨어진다.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 자연스레 간의 기능도 저하된다. 간은 음식으로 흡수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 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다이어트 효과도 감소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신체 기관 기능이 향상되면서 다이어트 효율이 커진다.

게다가 물 자체를 소화할 때도 열량이 소모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개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

다만, 한꺼번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이 일어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이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과 구역질, 실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이때 근력 운동도 해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을 하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긴장도가 완화되고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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