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근 노화하면 낙상 위험 커진다던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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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근 노화하면 낙상 위험 커진다던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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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사용하지 않는 다리로 서서 버티는 등 균형 감각이 신경근의 노화와 상관관계가 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은 균형 감각과 근력, 효율적인 걸음걸이 등이 노화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50세 이상의 건강하고 독립적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보행능력, 균형 감각, 악력·무릎 근력 등의 수준을 측정한 다음 10년 간 비교한 것이다.

균형 감각은 눈 뜨고 양발로 서기, 눈 감고 양발로 서기, 눈 뜨고 자주 사용하는 다리로 서기

눈 뜨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다리로 서기를 각각 30초 동안 진행하는 식으로 측정됐다.

측정 결과, 균형 감각 테스트 중 한쪽 다리

특히 자주 사용하지 않은 다리로 균형을 잡고 서 있는 시간이 나이가 들면서 가장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악력과 무릎 근력 역시 10년에 걸쳐 현저한 감소세를 보였지만 균형 감각만큼 감소폭이 크지는 않았다.

악력이 무릎 근력보다는 더 빠른 속도로 감소했으며, 근력 감소에서 남녀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8m의 평평한 통로를 평소 자기 걸음으로 앞뒤로 걷게 한 걸음걸이 테스트에서는 나이에 따라 큰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최대 속도가 아닌 느린 속도로 걸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연구의 저자 켄턴 코프먼 박사는 “균형은 근력 외에도 시각, 전정기관, 신체 감각

기관의 정보 입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요한 척도가 될 수 있다”며 “균형 감각이

떨어지면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노화에서 주목해야 할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낙상은 65세 이상 성인의 주요 부상 원인이고 노년층 낙상은 대부분 균형감각 상실로

인해 발생한다”며 “한쪽 다리로 서 있는 운동을 통해 근육과 전정기관 반응을 조정하고 균형감각을 키우는 훈련을 쉽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신경과 박정훈 센터장은 “뇌졸중의 원인은 뇌혈관의 동맥경화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뇌졸중의 3대 위험인자다”라며

“고혈압이 있을 때 약을 먹으면서 혈압을 꾸준히 잘 관리하는 이들이 있어,

뇌출혈보다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의 경우가 더 많다”고 말했다.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히면서 나타나는 뇌경색과 터지면서 생기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증상은 유사하지만 뇌경색은

혈관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는 동맥경화나 혈관 안에 혈전이 돌아다니다가 혈관을 막는 색전증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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