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노브라 논란에 대해 입 열어 사실 건강 효과는 최고
화사 노브라 논란에 대해 입 열어 사실 건강 효과는 최고
향수 이곳에 뿌리는 게 제일 아까워 향 다 날아가버린다
가수 화사(29)가 과거 불거졌던 ‘노브라 공항 패션’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 ‘(EN) [최초공개] 6년 만에 돌아온 원조 곱창 먹방퀸 화사의 어디서도 말한 적 없는 찐또간집
아침먹고 가2 EP.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화사를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이야기하던 장성규는 화사에게 “예상치 못했던 이슈가 있냐”는 물음을 던졌다.
화사는 “노브라 이슈”라면서 과거 일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화사는 “진짜 불편하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속옷을 입고 밥을 먹으면 음식물이 얹히고 체했기
때문에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당시에는 나쁘게 받아들여졌는데 이제는 다들 너무 유연해졌다”고 말했다.
화사뿐 아니라 속옷을 입고 속이 답답하다는 여성들이 많다. 노브라의 이점을 알아본다.
우선, 근육의 피로감을 줄인다.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가슴이 조이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사람마다 가슴의 크기와 브래지어가 끼는 정도는 다르지만 속옷 끈이 어깨와 가슴을 압박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웅크리는 자세를 하게 된다.
이렇게 몸의 긴장도가 높고 따라서 근육이 경직된다.
이렇게 어깨나 등이 결리면서 소화불량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혈액순환도 원활해진다. 꽉 끼거나 와이어가 있는 브래지어는 가슴 주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한다.
가슴과 겨드랑이 주변의 림프선을 압박하지 않아 림프액 흐름 개선에도 좋다. 림프 순환이 잘 되면 체내 노폐물 제거에 이롭다.
피부 염증 발생도 막을 수 있다. 땀을 흘리면 땀과 유분이 섞여 속옷 바깥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트러블이나 심한 경우 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으면 가슴 탄력이 처질까 걱정할 수 있다. 하지만 매일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오히려 가슴 근육이 활성화되지 못한다.
브래지어 같은 지지대가 있으면 가슴 근육이 자신의 모양을 유지하고 버티려 하는 노력조차 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근육을 자주 사용하지 않게 돼 근육이 퇴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브래지어에 의존한 가슴 근육이 힘을 잃게 된다.
가슴 건강을 생각한다면 브래지어 착용 시간을 줄이는 게 좋다.
평소 가슴 부위의 압박감 등이 심하다면 집에서 쉬거나 잘 때만이라도 브래지어를 벗는 습관을 들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