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g 감량 솔비 다이어트 위해 이 음식 꾹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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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40)가 다이어트를 위해 피자를 참았다고 밝혔다.

이날 영상에서 솔비는 매니저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나왔다.

길을 걷던 중 한 피자집을 가리킨 솔비는 “어제 여기 갔었는데 맥주만 먹고 나왔다”며 “피자 먹고 싶었는데 다이어트 해야 되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부암동으로 이사 오고 다이어트를 계속해서 맛집을 한 군데도 못 갔었다”고 말했다. 앞서 솔비는 다이어트로 18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솔비가 다이어트 중 참은 피자와 같은 패스트푸드는 실제로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조사했다.

이들을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월 1~3회 섭취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조사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갔다.

허리둘레도 더 컸고, 혈압도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섭취하는 그룹과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을수록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중성지방 수치가 모두 높게 나타났다.

패스트푸드는 비만뿐만 아니라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음에도 신체가 사용하고 남은 영양분이 중성지방으로 간에 쌓이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방치할 경우 간암이나 간경변증 등으로도 진행될 수 있다.

이들을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월 1~3회 섭취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조사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켁 의과대학 연구팀이 성인 약 4000명을 대상으로 피자와 같은 음식을 먹은 횟수

양을 조사해 패스트푸드 소비량과 지방간 수치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로 하루 열량의 5분의 1을 보충하는 사람들은 지방간 수치 또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비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간에 지방이 축적될 위험이 큰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술 역시 다이어트의 적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끊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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