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등산 중간 이 간식 섭취 수분 체력 보충

에픽하이 등산 중간 이 간식 섭취 수분 체력 보충

에픽하이 등산 중간 이 간식 섭취 수분 체력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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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 멤버들이 관악산을 등산하면서 오이와 스콘을 간식으로 챙겨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에픽하이 멤버인 타블로, 미쓰라, 투컷은 등산 도중 벤치에 앉아 쉬면서 각자 챙겨온 간식을 꺼내 먹었다.

타블로는 “나 요즘 커피 안마시고 차 마셔”라며 텀블러에 챙겨 온 차를 마셨다.

이어 미쓰라가 수분보충을 위해 “자 이거 하나 씹어. 오이 아침에 닦아왔어”라며 타블로와 투컷에 오이를 건넸다.

이 외에도 미쓰라 가방 속에는 삶은 달걀과 초콜릿이 있었고, 투컷 가방에는 소시지, 과자, 컵라면이 들어 있었다.

오이를 먹던 타블로는 “근데 이거 찍어 먹을 것도 안 가져왔냐?”라고 묻자, 미쓰라는 “응 찍어 먹으면 안 돼”라고 답했다.

타블로는 “나도 뭐 싸왔다”면서 직접 만든 스콘을 꺼냈다. 타블로는 “스콘 한입 먹으니까 목 말라가지고 이거(오이) 같이 먹어야 돼”라고 말했다.

이후 관악산 연주대 정상에 오른 세 명은 컵라면을 하나씩 먹었다.

타블로는 “오늘부로 라면이 제일 맛있는 곳 톱3. 만화방, PC방 그리고 연주대”라고 말했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산을 오르면서 오이, 스콘, 라면 등 다양한 음식을 섭취했다.

실제로 등산갈 때는 에너지와 수분 보충을 위한 식량을 잘 챙겨가는 것이 중요한데, 어떤 식량이 좋을지 자세히 알아봤다.

오이가 수분보충에 제격, 껍질째 먹는 게 좋아

오이는 수분이 90% 이상 함유된 채소로, 등산 중 수분보충에 매우 효과적이다.

등산할 때 땀을 많이 흘리면 칼슘과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근육에서 빠져나온다.

오이를 먹으면 수분과 무기질을 함께 보충할 수 있다.

특히 오이에는 비타민C와 K 그리고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 영양소들이 근육 기능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근육 경련을 예방해준다.

오이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해 몸 안의 노폐물을 없애 준다.

특히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등산을 한다면 오이를 챙기기를 권한다.

오이 한 개는 16~20kcal에 불과하고 포만감이 잘 유지돼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오이를 먹을 때는 껍질째 먹는 것을 추천한다.

껍질의 엘라테린(Elaterin)과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이라는 성분에는 중금속을 배출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 오이의 영양분은 꼭지 부위에 많기 때문에 오이를 손질할 때 꼭지를 너무 많이 자르지 않는 것이 좋다.

더운 날씨에 갈증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하고,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특히 오이는 여름철에 상쾌하게 즐길 수 있고 밀폐 용기에 보관해 2~3시간 내에 섭취하면 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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