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여름 탈모 비상 비오틴 콜라겐으로 방어하세요
덥고 습한 여름 탈모 비상 비오틴 콜라겐으로 방어하세요
1000만 탈모인에게 여름철은 더욱 비상이다. 자외선의 뜨거운 열기는 두피에 자극을 주는데,
계속되면 두피와 모발의 각질층은 물론 단백질과 멜라닌 색소까지 파괴할 수 있어서다.
그럼 머리카락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색상이 탈피되며 잘 빠지게 된다.
또 덥고 습한 날씨는 두피의 세균 증식을 활발하게 해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두피와 머리카락은 어떻게 지켜야 할까?
여름철 탈모 예방법
모자, 양산 쓰기=머리카락과 두피는 직사광선에 그대로 노출된다.
한낮 햇볕 아래의 머리 온도는 최대 50도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어 직접적인 자외선 노출을 피해야 한다. 모자나 양산 등을 쓰는 게 도움이 된다.
미지근한 온도로 샴푸=수영장의 염소 성분과 바닷물의 염분은 두피 각질층을 파괴하고, 모발 단백질을 손상시켜 머리카락을 더욱 건조하게 할 수 있다.
물놀이 후에는 꼭 미지근한 온도로 머리를 깨끗하게 감고, 두피를 완전히 건조해 세균 증식을 막아야 한다.
비오틴과 콜라겐 섭취=비오틴은 탈모 예방에 가장 널리 알려진 영양소 중 하나다.
2000년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도 “비오틴은 모발의 강도를 높이고 조직 생성에 중요한 필수 영양 성분”이라며 “모발과 두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비오틴은 체내에서 단백질 대사에 관여한다. 모발의 약 90%를 차지하는 케라틴과 콜라겐은 모두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비오틴과 콜라겐을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비오틴 및 콜라겐 등의 복합 보충제를
섭취했을 때 탈모, 모발의 양·밀도·광택·강도 등에 상당한 개선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콜라겐은 추가 섭취해 채워줘야
한편, 콜라겐은 모발뿐만 아니라 피부, 관절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피부 진피 속 90%, 수분을 제외한 관절 연골의 75%는 모두 콜라겐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콜라겐은 20대 이후부터 매년 감소하므로 추가 섭취해 채워주는 게 좋다.
특히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체내 콜라겐과 동일한 트리펩타이드(GPH) 구조로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르다.
실제로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섭취 실험 결과, 24시간 내 피부와 뼈, 연골, 위장 등에 콜라겐이 도달되는 것이 확인됐다.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피부 동일 구조
콜라겐으로 비오틴과 함께 섭취할 수 있는지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