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제이 운동 중에도 남편과 스킨십 건강 효과 더 높인다?
제이제이 운동 중에도 남편과 스킨십 건강 효과 더 높인다?
운동 크리에이터 제이제이(40)가 남편인 모델 줄리엔 강(42)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제이제이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2025년 새해의 첫 날! 오늘부터 꾸준히 나만의 건강루틴을 만들어 보세요.
젤린이들의 올해 목표는 무엇인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제 목표는 건강하게, 밸런스 있는 삶을 즐기자! 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엔 꾸준히 운동을 하며 몸매를 관리하는 제이제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줄리엔 강과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줄리엔 강은 영상 속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제이제이를 번쩍 들어올리며 운동할 때도 스킨십을 하는 신혼 ‘몸짱 부부’의 모습을 자랑한다.
제이제이와 줄리엔 강은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매개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5월 결혼했다.
부부간의 꾸준한 스킨십은 서로의 건강에 모두 이롭다. 우선 뇌에서 엔도르핀이 생성되게 해 기분을 좋게 만든다.
엔도르핀은 모르핀보다 200배 강한 천연 진통제로 체내의 면역항체를 증감시켜 몸을 튼튼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특히 여성은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과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이 분비돼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옥시토신은 포옹을 할 때 분비돼 이성에 대한 애정도를 높인다.
혈압과 함께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며 신경전달물질 아드레날린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이는 긴장을 풀게 하고 두려움, 외로움 등을 이겨내는 힘이 된다.
부부간 스킨십은 장수 비결로도 꼽힌다.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에 의하면 신체 접촉은 동맥 확장을 촉진해 뇌 화학물질인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의 방출을 촉진시켜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2016년 미국 미시간대 연구에 의하면 부부의 규칙적인 성생활이 여성과 남성 모두에서 심장마비의 위험을 감소시키기도 했다.
먼저 대화 전에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깨닫는 게 중요하다. 감정 일기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객관화시켜 보는 것도 현명하다.
글로 쓰면 자신이 상대방에게 전하고자 하는 감정을 기억하고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전달하는 데 도움 된다.
서운하거나 화났을 때는 즉시 말해야 한다. 감정을 표현해야 할 시기를 놓치면 아예 입을 다물거나 공격적으로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잘 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또 배우자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
자신만의 의견과 생각을 고집하면 오해가 쌓일 수 있어서다.
마지막으로 말할 때는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자.
배우자의 행동이나 태도에 관해 이야기하면 비난밖에 안 된다. 자신의 속마음을 배우자에게 전달하며 이해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부 둘 사이 해결하기 힘들 때는 주변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전문가와 사암은 부족했던 부부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내면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듣는 것만으로도 관계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정신과를 방문한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부부들이 있는데,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훨씬 좋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