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rk_border美 FDA 허가 받은 국산 의약품 5개는 무엇?

美 FDA 허가 받은 국산 의약품 5개는 무엇?

美 FDA 허가 받은 국산 의약품 5개는 무엇?

C형 간염 국가검진은 도대체 언제 도입 결정 또 연기

GC녹십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치료제 시장인 미국에 본격 진출하게 된 가운데, 최근 5년간 미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의약품은 총 5건으로 집계됐다.

미국 시장이 중요한 이유는 진입 문턱이 높은 만큼 높은 매출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은 규모가 제한적인 만큼 미국 허가를 받아야 큰 성과를 낼 수 있다는 판단이 따른다.

1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 동안 국내 제약바이오사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은 의약품은 5개다.

2019년 통과한 SK바이오팜의 ‘수노시’, ‘엑스코프리’를 포함해 한미약품의 ‘롤베돈’, 셀트리온 ‘짐펜트라’, 녹십자 ‘알리글로’ 등이 승인 받았다.

최근 FDA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녹십자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 불리는 1차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국내 혈액제제가 미국 시장 진입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심사가 지연된 이후 생산시설 실사 등

재도전 끝에 약 3년 만에 미국 승인을 받게 됐다.

녹십자는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 내 자회사를 통해 치료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의 짐펜트라도 올해 FDA 허가를 받았다.

짐펜트라는 램시마SC의 미국 제품명이며,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신약이다.

인플릭시맙 성분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만든 의약품으로 회사는 미국 약제보험관리업체(PBM)의 선호의약품 목록에도 올릴 예정이다.

미국 출시는 내년 2월 29일로 예상된다.

셀트리온은 이 치료제의 홍보 마케팅 인력을 확충해 2030년 12조원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 허가받은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인 롤베돈(롤론티스)은 4분기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약 1011만 달러(약 132억원)를 기록했다.

지난 2분기 매출은 2100만 달러(약 274억원)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회사는 미국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FDA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녹십자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 불리는 1차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국내 혈액제제가 미국 시장 진입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심사가 지연된 이후 생산시설 실사 등

재도전 끝에 약 3년 만에 미국 승인을 받게 됐다.

녹십자는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 내 자회사를 통해 치료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시장에서 상업적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의약품이다.

2019년 미국 FDA 허가를 받았고, 이듬해 판매를 시작했다.

엑스코프리 매출은 2021년 782억원, 지난해 1692억원으로 급증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2배 가까이 상승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미국 치료제 시장 규모가 압도적으로 큰 만큼 어렵게 허가받은 의약품의 영업망 마케팅 등을 활용해 매출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bookmark_borderC형 간염 국가검진은 도대체 언제 도입 결정 또 연기

C형 간염 국가검진은 도대체 언제 도입 결정 또 연기

C형 간염 국가검진은 도대체 언제 도입 결정 또 연기

물에 이 채소 담가놓으면 살균 효과 급증

6년도 부족했던 걸까.

추가 검토 및 의견 조율 등을 이유로 C형 간염 국가건강검진 도입 여부를 결정할 국가건강검진위원회 개최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본래 국가건강검진위원회는 올해 11월 개최될 예정이었다.

18일 헬스조선 취재 결과, 국가건강검진위원회 개최의 열쇠를 쥔 보건복지부는 연내에 국가건강검진위원회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연내에는 C형 간염 국가검진 포함 여부를 결정하고자 했으나 내부 검토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고, 의견정리가 더 필요해져 절차가 지연됐다”며 “올해는 관련 사안을 검토하는 국가건강검진위원회 개최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C형 간염은 이미 관련 자료가 충분히 정부에 제출된 상태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전봉민 의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2015~2016년도 다나의원 C형 간염 집단감염 사태 이후

‘국가건강검진 내 C형 간염 검진항목 도입에 대한 타당성 분석 연구(2016~2017)’, ‘C형 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2020~2021)’

‘국가건강검진 항목 중 C형 간염 검진의 타당성 분석 연구 및 선별검진의 사후관리방안(2021~2022)’ 등 수차례

C형 간염 국가검진 항목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했고, 그 결과를 복지부와 공유했다.

올해 1월에도 ‘국가건강검진 항목 중 C형간염 검진의 타당성 분석 연구 및 선별검진의 사후관리방안’ 연구 결과를 전달했다.

최신 연구 결과를 보면, C형 간염은 국가건강검진 항목 도입 조건 5개를 모두 충족했다.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되려면 ▲중요한 건강문제일 것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가 가능한 질병일 것

검진 방법에 수용성이 있을 것 ▲검진으로 인한 이득이 손해보다 클 것 ▲비용 대비 효과가 있을 것 등 총 5개 원칙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특히 C형 간염은 환자가 꾸준히 증가해 이로 인한 간경변증과 간세포암 사망률이 높다는 점,

비용효과성이 높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형 간염 양성 여부를 판별하는 체외진단키트 비용은 4000원 수준이고,

56~65세를 대상으로 C형 간염 국민건강검진을 실시할 경우, 선별검사 비용은 361억원이지만, 20년이 지나면 의료비 558억원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추계된다.

복지부는 C형 간염 국가검진과 관련된 자료가 일찍이 제출된 만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개최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복지부 측은 “현재 계획은 내년 1~2월 중에라도 가능하면 국가건강검진위원회를 개최하고자 하지만 확정적인 상황은 아니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이라 속도감 있게 관련 절차를 진행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C형 간염은 간경화·간암의 주요 원인이다. 국내 일반인의 0.6~0.8%가 C형 간염에 감염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무증상 특성으로 실제 치료를 받은 이는 약 10~20%뿐이다.

숨어 있는 환자가 많아 환자 본인조차 감염 사실을 알지 못하고 전파자가 될 수 있다.

bookmark_border물에 이 채소 담가놓으면 살균 효과 급증

물에 이 채소 담가놓으면 살균 효과 급증

물에 이 채소 담가놓으면 살균 효과 급증

매일 적당한 운동만 해도 뇌의 이 부분 활성화

마늘을 먹으면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 연쇄구균, 대장균 등을 사멸시키고, 폐렴균에 대한 항균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늘을 넣은 물로 채소를 씻어도 유해세균의 숫자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사실일까?

그냥 물보다 세균수 1만8000마리 더 줄어들어

마늘이나 고추냉이 같은 항균(抗菌) 식품을 이용해 채소를 씻으면 식중독균 등의 유해세균 수를 최대 93%까지 줄일 수 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관리팀 김진아 주무관 팀이 마늘·생강·녹차·계피·고추냉이 등이

포함된 물로 농산물을 세척하면 물로만 씻은 경우보다 유해세균의 숫자가 대폭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가열하지 않고 씻어서 바로 먹는 생채소를 대상으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살모넬라균이 물 세척을 통해 얼마나 줄어드는지를 관찰했다.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구토형 또는 설사형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을 말한다.

채소 108건 중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된 것은 28건(26%)이었다.

이중 7건에선 법적 허용 기준 이상(신선편의식품의 경우 g당 1000마리 이하)의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됐다.

이후 연구팀은 바실러스 세레우스에 심하게 오염된(1g당 20만 마리) 생채소를 물로 씻었고, 세균 수가 2만6000마리로 약 90%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마늘이 소량 첨가된 물로 세척한 뒤에는 세균 수가 1만8000마리로 더 줄었다.

바실러스 세레우스 수가 1g당 25만 마리에 달하는 생채소를 물로 씻은 뒤엔 세균수가 1만8000마리, 고추냉이가 소량 함유된 물로 세척한 뒤엔 1300마리로 감소했다.

계피, 고추냉이, 녹차, 생강 대체 가능

마늘 한 알은 약 4g으로, 1g당 평균 126㎎의 알리신이 함유돼 있다.

가열하지 않고 씻어서 바로 먹는 생채소를 대상으로 식중독균인 바실러스 세레우스·살모넬라균이 물 세척을 통해 얼마나 줄어드는지를 관찰했다.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구토형 또는 설사형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을 말한다.

채소 108건 중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된 것은 28건(26%)이었다.

이중 7건에선 법적 허용 기준 이상(신선편의식품의 경우 g당 1000마리 이하)의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됐다.

이후 연구팀은 바실러스 세레우스에 심하게 오염된(1g당 20만 마리) 생채소를 물로 씻었고, 세균 수가 2만6000마리로 약 90%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마늘을 이용해 생채소를 씻는다면 500mL(약 2컵반)의 물에 마늘 한 알 정도를 으깨어 넣은 뒤 그 물에 채소를 잠시 담가 세척하면 단순 물 세척보다 항균효과가 크다.

마늘이 없다면, 항균 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계피, 고추냉이, 녹차, 생강을 첨가해도 물로만 세척하는 것보다 항균 효과가 더 높다.

bookmark_border매일 적당한 운동만 해도 뇌의 이 부분 활성화

매일 적당한 운동만 해도 뇌의 이 부분 활성화

매일 적당한 운동만 해도 뇌의 이 부분 활성화

유산소 근력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이 운동

규칙적인 운동이 기억력, 정보 처리 능력과 관련된 뇌 영역을 강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밴쿠버 의료영상센터 ‘프레누보’의 방사선과 전문의인 아타리왈라와 박사 연구팀은 규칙적인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프레누보센터에서 수행된 1만 명 이상 사람들의 종합적인 뇌 MRI 스캔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규칙적으로 달리기나 걷기 또는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에 더 많은 양의 회백질과 백질을 가지고 있었다.

뇌의 구성 물질 중 하나인 회백질은 들어오는 정보의 처리를 돕고, 백질은 서로 다른 뇌 영역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며 기억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는 신체 활동과 뇌 사이에 상호 연결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팀은 운동을 통한 뇌의 성장을 위해 마라톤을 뛸 필요까지는 없다고 설명했다.

연구 공동 저자인 태평양뇌건강센터 데이비드 메릴 박사는 “우리는 하루에 4000보 미만을 걷는 것과 같은 적당한 수준의 신체 활동도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는 종종 권장되는 1만 보 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더 달성하기 쉬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체 활동이 뇌를 자극한다는 연구는 이미 여럿 발표된 바 있다.

미국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신체 활동이 적은 성인은 활동적인 성인에 비해 인지 기능 저하가 두 배 더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주일에 5회, 매 30분 이상 숨차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정도의 중등도 이상 운동을 하면 치매 발생 위험이 약 4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유산소 운동을 포함한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치매를 부르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조절하고, 염증을 줄이며,

대뇌 혈류를 개선함으로써 인지 기능에 도움이 된다는 게 주요 메커니즘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걷기 등 중강도 운동을 150~300분, 달리기 등

고강도 운동을 75~150분 하거나 두 가지 강도의 신체활동을 섞어서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백질은 서로 다른 뇌 영역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되며 기억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이는 신체 활동과 뇌 사이에 상호 연결된 시너지 효과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팀은 운동을 통한 뇌의 성장을 위해 마라톤을 뛸 필요까지는 없다고 설명했다.

연구 공동 저자인 태평양뇌건강센터 데이비드 메릴 박사는 “우리는 하루에 4000보 미만을 걷는 것과 같은 적당한 수준의 신체 활동도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는 종종 권장되는 1만 보 보다 훨씬 적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더 달성하기 쉬운 목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체 활동이 뇌를 자극한다는 연구는 이미 여럿 발표된 바 있다.

미국의 한 연구팀에 따르면 신체 활동이 적은 성인은 활동적인 성인에 비해 인지 기능 저하가 두 배 더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bookmark_border유산소 근력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이 운동

유산소 근력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이 운동

유산소 근력 동시에 챙기고 싶다면 이 운동

내년 자동차 보험료 최대 3% 내린다 실손도 인하 기대감

유산소 운동을 할 때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건강 효과가 커진다.

그러나 일상을 살다 보면 둘 중 하나도 제대로 챙기기 어렵다.

이럴 땐 자전거를 타 보는 게 어떨까. 자전거를 타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모두 챙길 수 있다.

자전거를 탈 땐 전신의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된다.

자전거를 탈 땐 페달에 발을 얹고 몸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이 과정에서 하체 근육뿐 아니라 배, 척추 등 상체 근육도 사용하게 된다.

특히 단련이 잘 되는 근육은 허벅지 근육인 넙다리네갈래근(대퇴사두근)이다.

허벅지는 온몸 근육의 3분의 2가 몰려있는 곳이라 많은 에너지원을 저장할 수 있다. 단련하면 포도당 대사에 도움을 준다.

관절 주변 근육도 자전거 타기로 단련된다. 페달을 밟으며 엉덩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이 계속 굽혔다 펴지기를

반복하므로 이 관절들을 움직이는 근육이 자연스레 발달하는 것이다.

자전거 타기는 무릎이 약한 사람들에게 달리기 대신 권장되는 유산소 운동이기도 하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도움이 되지만, 무릎엔 부담이 가지 않기 때문이다.

체중을 안장이 받아줘 무릎까지 전달되지 않는 덕이다.

안장 높이는 발을 페달에 올려놓고 가장 아래로 내렸을 때, 무릎이 살짝 구부러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자전거 옆에 섰을 때 안장이 골반보다 살짝 높은지, 자전거에 타고 다리를 아래로 뻗었을 때 발바닥~발끝이 땅에 닿는지 확인하면 된다.

안장 높이가 충분하지 않다면 제아무리 자전거라도 무릎에 부담을 준다.

안장이 낮은 자전거를 타면 무릎이 구부러지는 지점이 발보다 앞쪽에 오는데, 이 상태선 페달을 밀어도 그 힘이 페달 아닌 무릎에 전달된다.

몸의 하중을 고스란히 받은 탓에 무릎 내부 압력이 높아져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자전거를 처음 타기 시작했다면, 타기 전 10~15분간은 허벅지 앞쪽과 바깥쪽을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좋다.

이 부분의 힘이 가장 많이 쓰일 뿐 아니라, 대부분 부상이 이곳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처음엔 20~30분씩 주 3회 정도 평지에서 타기 시작해, 운동 시간과 주행 거리를 점차 늘려간다.

핸들을 잡을 땐 팔을 살짝 구부리는 것이 좋다.

팔을 쭉 뻗으면 팔꿈치에 무리가 갈 수 있고, 도로에 따라 어깨까지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다.

페달과 다리는 11자 모양을 이루는지도 신경 쓰며 탄다.

bookmark_border내년 자동차 보험료 최대 3% 내린다 실손도 인하 기대감

내년 자동차 보험료 최대 3% 내린다 실손도 인하 기대감

내년 자동차 보험료 최대 3% 내린다 실손도 인하 기대감

가격 그대론데 용량 줄였다 일부 식품 기업 가격 꼼수 인상

내년 자동차보험료는 2.4~3% 가량 인하되고 실손의료보험의 3분의2 정도는 보험료가 동결되거나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당국이 민생을 위한 ‘상생금융’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업권의 방안의 육곽이 드러나고 있다.

14일 금융당국은 ‘보험업권 상생 우선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금융당국은 3대 7개 과제를 중심으로 보험 계약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근 금융당국의 방침에 따라 은행권은 연말까지 약 2조원 가량, 보험은 1조원 가량의 상생금융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상생방안 중 하나로 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의 합리적 보험료 책정을 제시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보험업권에서는 연말연시에 가격 조정이 있는 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 보험료에 대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금융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 자동차 보험료는 최대 3%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자동차보험사들은 금융당국에 차보험료 인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아 전달했는데,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등 대형 자동차보험사들은 금융당국에 자동차보험료를 2.4~2.5% 수준을,

메리츠화재의 경우 최대 3.0% 인하가 가능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차보험료 평균금액이 72만원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계약당 약 1만7000원~2만1000원 정도의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차보험 업계 전체로 보험료 감소가 연간 5000억~6000억원 가량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생금융은 작년 말 기준 3997만명이 가입돼 있는 실손보험의 보험료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보험업계에서는 실손보험의 경우 손해율 증가에 따라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 할 것으로 관측해 왔다.

지난해 실손보험의 적자는 에 달랬다. 또 올해 3분기 말 기준 실손보험 손해율(수입보험료에서 지급보험료 등이 차지하는 비중)은 118%로 0.8%포인트 상승했다.

보험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이 제시하는 상생금융 방침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1(2009년 9월까지 판매) ·2세대

(2009년 10월~2017년 3월 판매)의 경우 보험료를 인하하거나 동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 중 1세대는 20.5%, 2세대 47.8%로 전체 가입자 중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손해율이 가파르게 증가한 3세대 실손보험 역시 보험료 상승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4월 출시된 3세대 실손보험은 지난해 손해율이 131.5%로 급등한 데 이어 올해는 3분기 말기준 154.9%까지 치솟았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3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규제 상한선인 25%까지 보험료를 인상해야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었지만 상생금융 차원에서 최소 10%대 인상까지는 수용할 여지가 있는 것 같다”며

“조만간 금융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최종 조율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융당국도 보험료 경감을 위해 제도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금융당국은 차보험의 경력인정 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

운전경력이 단절된 저위험 운전자가 자동차보험에 재가입시 기존 할인 등급을 합리적으로 승계받고,

렌터카 운전기간도 보험료 할인에 반영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장병이 불필요한 실손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도록 군복무중 실손보험을 중지·재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금융당국은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의 가산금리를 조정해 대출금리를 낮춰주는 방안도 추진한다.

보험계약대출은 보험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잡아 대출을 실행하는데,

부실위험과 금리변동 위험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금리 수준이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보험계약대출의 금리는 보험계약의 예정이율에 더해 가산금리로 금리를 설정하는데, 보험업계에서는 1.5% 안팎의 금리를 가산금리로 책정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실직, 폐업, 중대질병 발병 등의 어려움을 겪는 보험계약자에 대해서는 대출이자 납부를 유예하는 방안을 도입할 예정이다.

bookmark_border가격 그대론데 용량 줄였다 일부 식품 기업 가격 꼼수 인상

가격 그대론데 용량 줄였다 일부 식품 기업 가격 꼼수 인상

가격 그대론데 용량 줄였다 일부 식품 기업 가격 꼼수 인상

삼킬 때마다 통증이 집에서 인후통 완화하는 전문가 팁

최근 일부 식품 기업이 상품의 가격은 유지하면서 용량을 줄여 실질적인 가격인상 효과를 노리는 ‘꼼수 인상(슈링크플레이션)’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1년 간 9개 품목(견과류, 김, 만두, 맥주, 사탕, 소시지, 우유, 치즈, 핫도그)

37개 상품의 용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종합포털사이트인 참가격(소비자원 운영)에 등록된 가공식품 209개와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에 신고된 상품 53개, 언론에 보도된 식품 10개 등 총 272개 가공식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가격 정보 포털인 참가격 내 가공식품 209개를 조사한 결과, 최근 1년 이내에 19개 상품(3개 품목)의 용량이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HBAF사에서 제조한 견과류 품목인 ‘허니버터아몬드’ 등 16개 상품은 210g 제품의 경우 190g으로 9.5%, 130g 제품은 120g으로 7.7% 줄었다.

변경 시점은 올해 1월이었으나, 허니버터아몬드의 경우 제조사가 용량 변경 사실을 자사몰을 통해 고지했다.

씨제이(CJ)제일제당의 백설 그릴비엔나(2개 묶음)는 올해 1월 640g에서 560g으로 12.5% 용량이 줄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체다치즈 20매 제품은 올해 7월 400g에서 360g으로, 15매 제품은 300g에서 270g으로 각 10%씩 감소했다.

소비자원이 지난 11월 말부터 운영 중인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에 접수된 53개 상품을 조사한 결과에서는

호올스 스틱 7개(멘토립터스 등 7종, 34g)가 올해 3월에 17.9%(27.9g), 연세대학교 전용목장우유 2개(1,000ml, 200ml)가

올해 10월에 10.0%(900ml, 180ml) 감소하는 등 9개 상품(2개 품목)에서 용량이 줄었다.

다만, 연세대학교 전용목장 우유의 경우 자사몰 홈페이지(연세shop)에서 용량 변경을 안내하고 있었다.

언론을 통해 슈링크플레이션이 있었다고 보도된 식품 10개를 조사한 결과에서는 올해 9개 식품(5개 품목)의 용량이 감소했다.

올해 3월 용량을 줄인 제품은 풀무원 핫도그 4종, 카스 캔맥주(8캔 묶음), 7월은 해태 고향만두,

9월은 양반 참기름김·들기름김, 10월은 씨제이제일제당 숯불향 바베큐바다.

소비자원은 “올해 안에 대형마트, 백화점 등 주요 유통사와 모니터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내년부터는 식품 및 생필품의 용량 변화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소비자에게 필요한 용량 변동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종합포털사이트인 참가격(소비자원 운영)에 등록된 가공식품 209개와 슈링크플레이션

신고센터에 신고된 상품 53개, 언론에 보도된 식품 10개 등 총 272개 가공식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가격 정보 포털인 참가격 내 가공식품 209개를 조사한 결과, 최근 1년 이내에 19개 상품(3개 품목)의 용량이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HBAF사에서 제조한 견과류 품목인 ‘허니버터아몬드’ 등 16개 상품은 210g 제품의 경우 190g으로 9.5%, 130g 제품은 120g으로 7.7% 줄었다.

변경 시점은 올해 1월이었으나, 허니버터아몬드의 경우 제조사가 용량 변경 사실을 자사몰을 통해 고지했다.

bookmark_border삼킬 때마다 통증이 집에서 인후통 완화하는 전문가 팁

삼킬 때마다 통증이 집에서 인후통 완화하는 전문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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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폼생폼사 멀티엔터테이너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 기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인후염, 편도선염, 역류성 후두염 등과 같은 질환이 발생하면 목이 칼칼하거나 따끔한 인후통이 나타난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가정의학과 전문의 하이디 허친슨(Heidi Hutchison)이 소개하는 인후통 완화 방법을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Xpress)가 12일 보도했다.

인후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급격한 기온변화, 감기, 과로, 세균 감염 등이 원인으로 거론된다.

만약 38도 이상 고열과 침도 삼키기 힘든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되면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패혈성 인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빠르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다만 대부분의 인후통은 가벼운 염증에 의한 감기 초기 증상으로 많이 나타난다.

목에 이물감, 목마름, 가벼운 기침 등에 증상만 나타난다면 집에서도 치료할 수 있다.

꿀은 천연 항염증제다. 실제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허친슨에 따르면 꿀은 크로아티아 등의 국가에서는 의약품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그러나 1세 미만의 영유아에겐 꿀을 먹이면 안 된다.

‘영아 보툴리누스증’ 때문이다. 꿀에 들어있는 보툴리누스균은 성인에겐 안전하나 간 기능이 미숙한 영아들은 신경마비 증상까지 겪을 수 있다.

아이스크림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인후통을 완화할 수도 있다.

목에 염증이 생기면 면역반응으로 혈관이 확장되는데 이때 찬 음식이 닿으면 확장됐던 혈관이 축소되고 신경이 일시적으로 마비돼 통증이 완화될 수 있다.

다만 허치슨은 차가운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소화기에 부담을 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라고 말했다.

소금물 가글

소금물 가글은 인후염을 전통적으로 인후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민간요법이다.

실제로 소금은 살균·소독 효과가 있어 기관지의 세균을 죽이고 염증을 줄인다.

특히 초기 감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소금물의 농도가 너무 진하면 점막이 손상될 수 있다.

허치슨은 따뜻한 물 한 컵, 소금 1/8 티스푼, 베이킹 소다 1/4 티스푼을 섞는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의 방법을 권장한다.

하루에 3~4회 가글하고 뱉어낸다.

페퍼민트

페퍼민트 역시 꿀과 마찬가지로 항염증 성분이 많다. 페놀 화합물,

비타민C의 항산화물질까지 겸비하고 있어 인후통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허친슨은 페퍼민트가 일부 사람에겐 혈압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하라고 말한다.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을 앓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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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걱정돼서 계란 안먹는 사람 꼭 보세요

생물학은 생명 현상을 탐구한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정작 생명이 무엇인지 명쾌한 답변은 아직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생명 현상이 복잡하고 난해하다는 방증이 아닐까 한다. 뜬금없는 무리수로 보일 수 있지만, 나는 생명 현상을 드라마에 비유하곤 한다.

지금부터 사람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인체 드라마’의 줄거리를 살펴보면서 이런 비유의 유의미성을 확인해 보자.

물을 제외하고 우리가 평소에 가장 많이 먹는 물질은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질이다.

이 셋을 3대 주영양소라고 이르기에 인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볼 수 있겠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데 가장 먼저 쓰이는 영양소다.

효소와 근육을 비롯하여 인체를 이루는 핵심 구성 요소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단백질은 ‘폼생폼사’ 멀티엔터테이너다.

왜냐하면, 단백질의 다양한 기능 수행 여부는 단백질의 모양(입체 구조)에 의해서 결정되기 때문이다.

중요한 영양소이지만 핏속에 동물성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양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동맥경화와 같은 병을 일으킬 수 있어 많은

사람에게 건강의 적(?)으로 오해를 받는 지질은 극 중 악역 배우와 닮은꼴이다.

아울러 몸의 생리 기능을 조절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비타민이나 무기염류,

물과 같은 부영양소는 약방의 감초로 드라마에 재미를 더하는 조연 배우처럼 보인다.

출연 배우의 인기나 잘생긴 외모가 드라마의 흥행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순 없지만,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배우들이 맡은 역할을 잘 소화해 연기가 드라마 속으로 녹아들어 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 들어온 영양소도 잘 소화되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소화란 섭취한 음식물을 원료로 우리 몸의 성장과 유지,

보수 등에 필요한 다양한 물질과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말하자면, 작가의 의도와 감독의 지시에 따른 배우들의 연기 변신을 통해 드라마가 전개되는 것처럼,

먹거리도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소화관을 통과하면서 소화효소에 의해 세포가 이용할 수 있는 물질로 전환된다.

소화된 영양소 대부분은 소장에서 흡수되어 혈류를 타고 온몸으로 퍼져나간다.

흔히 드라마는 개성이 다른 인물들의 경쟁과 갈등, 오해와 질투, 그리고 애증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진행되다가

어떤 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클라이맥스에 다다르다 결말로 이어진다.

이때 어디론가 홀연히 떠나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경우를 종종 본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생명 활동의 절정은 호흡이라 하겠다.

교향악 단원 개개인의 연주가 모여 아름다운 곡이 완성되듯이 호흡은 온몸의 기관들이 조화롭게 움직여 생명 현상 유지를 위한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이다.

교향악단 이야기가 나오니 2006년 큰 인기를 얻었던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이 떠오른다.

각자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여러 단원과 만나 티격태격하면서 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좋은 음악을 만들어냈을 뿐만 아니라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다시 불을 붙인 후, 긴 터널을 지나 홀연히 떠나는 주인공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이 장면에 생명의 에너지를 주고 날숨으로 나가는 이산화탄소와 물이 떠오르니 감성파괴자 소리 듣기 십상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뿐 아니라 주요 장면에서 흐르는 음악도 드라마의 인기 비결이다.

드라마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배우와 탄탄한 시나리오 외에도 중요한 요소가 있다는 얘기인데,

생명체의 생존을 위해서도 먹는 일과 함께 필수적인 행동이 한 가지 더 있다.

자연환경에는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요소들이 산재해 있는데, 이들을 감지해 제대로 반응하지 못한다면 생명체는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

생명체가 치열한 생존경쟁을 뚫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앞서 설명한 물질과 에너지 획득 및 생산(물질대사)과 같은

하드웨어적인 능력뿐 아니라 주변 환경의 변화에 적절하게 반응해 대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적인 능력이 필수적이다.

이런 능력은 감각기관과 신경계에 의해서 통합적으로 이루어진다.

bookmark_border살모넬라 걱정돼서 계란 안먹는 사람 꼭 보세요

살모넬라 걱정돼서 계란 안먹는 사람 꼭 보세요

살모넬라 걱정돼서 계란 안먹는 사람 꼭 보세요

매년 2배 이상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사고

계란의 살모넬라 식중독이 알려지면서 계란 섭취를 꺼리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계란 살모넬라 식중독은 국내 사례 거의 없고, 조리 때 약간만 주의하면 예방이 가능하다.

전 대한영양사협회 이영은 회장(원광대 식품영양학과 명예교수)은 최근 열린 ‘계란과 살모넬라에 대한 오해와 진실’

기자간담회에서 “계란이 살모넬라 식중독을 일으킨 국내 사례는 찾기 힘들다”며

“계란을 구매ㆍ보관ㆍ조리ㆍ배식할 때 약간만 주의하면 살모넬라 식중독은 간단히 대처할 수 있다”고 했다.

계란의 살모넬라 검출률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낮다. 2012∼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에서 검출된

살모넬라균 174건의 혈청형을 조사한 결과 계란에서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엔테라이티디스가 검출된 사례는 1건에 불과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18~2022년 전국의 양계 농장에서 연간 4000여 개씩 계란을 수거해 살모넬라

식중독균 3종을 검사한 2020년 이후엔 3년 연속 검출률이 0%였다. 식약처가 2018~2022년 식용란 수집판매업 등에서 유통 중인 계란에서

매년 살모넬라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2018~2021년엔 불검출, 2022년엔 234건 중 2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검출률 0.9%).

우리나라 계란에서 살모넬라 식중독균의 불검출률이 서양보다 훨씬 낮은 것은 계란의 선별 포장 단계에서 자외선 살균기를 사용하고,

양계 농장에서 살모넬라 갈리나럼 예방 백신을 닭에 접종하고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 명예교수는 “설령 계란에 살모넬라 식중독균이 오염돼 있다고 하더라도,

예방 수칙을 잘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며 “계란은 구매 즉시 냉장 보관하고, 되도록 3주 이내 섭취할 것”을 주문했다.

살모넬라균이 걱정되면 계란의 흰자와 노른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익히고,

계란찜ㆍ계란말이 등 계란 요리나 고기ㆍ닭고기가 들어간 계란 요리의 내부 온도(중심 온도)를 75까지 올려야 한다.

날계란과 접촉한 손이나 식기ㆍ접시ㆍ도마ㆍ조리대 등 조리 도구는 세정제로 잘 씻는 것도 중요하다.

캠핑이나 소풍 때 계란 요리를 지참한다면 쿨러에 넣어 운반하는 것이 식중독 위험이 낮추는 방법이다.

가능한 한 쿨러는 햇볕이 안 드는 곳에 두고, 뚜껑을 닫아둔다.

살모넬라속의 세균에 의한 감염증을 말하며 티푸스성 살모넬라증과 비티푸스성 살모넬라증으로 구분된다.

비티푸스성 살모넬라증은 장티푸스 및 파라티푸스 A, B, C, K를 제외한 것으로서, 3대 세균성 식중독의 하나이다.

살모넬라균은 그람 음성의 통성 혐기성, 무아포의 간균이다.

사람에게만 병원성을 지니고 균혈증을 동반하는 티푸스성 질환을 일으키는 무리와 사람 및 동물에게 폭넓은 병원성을 지니고

주로 급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무리로 나눌 수 있다.

이것을 살모넬라 식중독이라고 한다. 후자에는 골수염, 간농양, 관절염 등의 국한성 화농증을 주로 일으키는 균 등도 포함된다.

잠복기가 12-24시간으로 세균성 이질보다 짧고, 구역질, 구토가 24-36 시간 계속되며 3-4일 동안 38-39도의 열이 난 뒤에도 미열이 며칠간 계속된다.

설사의 횟수는 많지 않으나 7-8일 동안 지속된다.

상복부통은 장염 비브리오(Vibrio parahemolyticus) 정도로 심하지 않으나 배꼽에서 오른쪽 회맹부의 통증이 생기는 일이 많고 며칠 뒤에 소퇴한다.

치료에는 탈수 또는 전해질 대사의 정상화가 가장 중요하다.

항생제로는 클로람페니콜, Pencillin IM 또는 테트라사이클린 등이 사용되나 별로 약효를 기대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