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rk_border환절기 기침 잡는 도라지차 …배와 함께 먹으면 더 좋아

환절기 기침 잡는 도라지차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밤과 낮의 일교차가 커진다. 이 시기가 되면 신체의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되고, 기침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기관지가 약한 사람이라면 환절기에 끊임없이 나오는 기침은 고역이다.

도라지는 과거부터 약재로 사용되었다도라지는 과거부터 약재로 사용되었다

도라지 효능 도라지는 기관지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다. 가래와 고름을 없애주는 효과를 인정받아,

예전부터 기침과 기관지염에 치료제로 사용되었다.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김현석 원장(국보한의원)은

“도라지 자체가 기관지나 호흡기 질환에 탁월하다”라고 말했다.

[ 오래 앉아있는 당신 , 신체 활동 늘리고 싶다면? ]

도라지가 기관지와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이유는 도라지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Saponin)과 안토잔틴(Anthoxanthin) 성분 덕분이다.

안토잔틴

화이트 식품이라고 불리는 흰색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안토잔틴은 체내

산화작용을 억제하고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준다. 그뿐만 아니라,

인체의 세균과 바이러스 저항력을 길러주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폐와 기관지를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

안토잔틴은 혈액 속에 존재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감소시켜 동맥경화와 심장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안토잔틴의 성분 중 하나인 이소플라본(Isoflavones)은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물질로 여성의 폐경기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탁월하다.

사포닌

도라지의 아리고 쓴맛을 내는 사포닌은 목과 위의 점막을 자극해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켜 가래를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돕는다.

덕분에 편도선염과 기관지염, 인후염 등 환절기 대표적인 질환에 큰 효과를 보인다.

또한,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간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당뇨병 환자와 고혈압 환자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도라지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섬유질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환절기 기침 잡는 도라지차

또한, 칼슘과 칼륨, 철분, 미네랄을 비롯한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산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의 인체 균형을 맞추도록 도와준다.

배와 함께 차로 먹으면 더욱 좋아

기관지와 호흡기 질환에 탁월한 도라지는 배와 함께 즙이나 차로 마시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배에는 항산화 물질인 루테올린(Luteolin)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루테올린 성분은 혈관의 염증을 제거해 주며 가래와 기침 등을 완화해 준다. 또한, 노화를 예방하고 항암에도 효과가 좋다.

하이닥 영양상담 김지은 영양사는 “도라지는 인삼과 홍삼같이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기침, 가래에 효과가 좋으며 배는 목이 아플 때 열을 내려준다”라고 말하며,

“기관지염 등으로 목이 아플 때 배나 도라지를 끓여 배숙이나 차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꿀을 넣어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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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rk_border오래 앉아있는 당신 , 신체 활동 늘리고 싶다면?

오래 앉아있는 당신 ;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은 보다 활동적인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것이 신체활동을 자극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는 새로 개발된 수학적 모델을 기초로 한 연구의 결과다. 사회적 상호작용이 좌식 생활 시간을 줄이고 좀 더 활동적으로 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좌식 생활습관과 신체 활동의 감소가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 대장암 환자 매년 늘어 … “육류·가공육 섭취 줄여야” ]

미국 뉴저지주 킨 대학 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의 해결을 돕기 위해 동료들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공동체 내에서 신체 활동을 증진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준 이전 연구를 활용했다.

이런 지식을 바탕으로 연구팀은 사회적 상호작용이 시간이 흐를 수록 모집단의

운동 경향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하는 수학적 모델을 개발했다.

시뮬레이션 모델은 미 육군사관학교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분석 결과 사회적 상호작용이 없을 때, 모집단에서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줄어들고 좌식 행동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시뮬레이션에서 좌식생활을 하는 사람들과 적당하게 활동적인 사람들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포함했을 때,

시간이 흐르면서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신체적으로 더 활동적으로 바뀌었다.

오래 앉아있는 당신 , 신체 활동 늘리는 방법

적당하게 활동적인 사람들의 경우 시간이 흐르면서 좌식 생활이 늘고 전반적인 신체 활동 경향이 급감했다.

이러한 시뮬레이션은 실제 데이터로 검증되지는 않았다. 연구팀은 지역사회의

신체 활동 수준을 높이기 위한 공중 보건의 노력에 새로운 정보와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과 적당하게 활동적인 사람들 사이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회 활동을 고안하는 등 다양한 시도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무릎 건강을 위해서는 하체 근육을 키워야 한다.

특히 허벅지 앞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면 무릎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고

골다공증과 걷다가 넘어지는 낙상 사고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코어(core)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 코어 근육은 몸의 중심부인

척추, 골반, 복부를 지탱하는 근육이다. 이 근육을 단련하면 척추가 굽지 않고 곧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하체와 코어 근육을 키워야 한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하체 및 코어 근육 강화 운동에 대해 알아보자.

연구팀에 의하면 이같은 시뮬레이션은 미군 내에서 신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관련해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적당하게 활동적인 사람들의 활동 수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운동을 장려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해 추가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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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rk_border대장암 환자 매년 늘어 … “육류·가공육 섭취 줄여야”

대장암 환자 매년 늘어 ; 대장암 환자가 계속 늘고 있고 있다. 대장암은 식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유전적 요인은 어쩔 수 없지만 운동 관리 등 환경적 요인은 신경을 쓰면 개선할 수 있다.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된다. 결장에 암이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으로, 이를 통칭해 대장암이라고 한다.

[ 비만과 호흡 , 살이 찌면 호흡이 거칠어진다… 왜? ]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7~2021년 건강보험 진료데이터에 의하면 대장암 진료인원은

2017년 13만9184명에서 2021년 14만8410명으로 6.6% 증가했다. 연평균 1.6% 증가한 꼴이다.

2021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인원을 보면 60대가 30.6%(4만5484명)로 가장 많았고,

70대가 26.0%(3만8534명), 50대가 18.4%(2만7362명) 순이었다.

60대 이상 환자가 많은 이유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정성우 교수는

“대장암 특성과 인구구조 변화로 설명할 수 있다”며 “대장암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호발(잘 생기거나 자주 발생)하는 특성이 있으며, 건강보험에서 대장암 검진을

시행하는 시점이 50세부터라는 점이 60대 대장암 진단율이 높은 요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대장암 환자 매년 늘어

대장암 건강보험 총 진료비는 2021년 기준 8888억 원이다. 2017년 1417억 원 대비 크게 증가했다.

진료인원 1인당 진료비는 599만 원이다. 이 중 본인부담금은 10% 수준인 60만 원이다.

대장암은 발병 초기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병증이 진행되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정 교수는 “배변 습관이 변하거나 가는 변, 혈변, 만성 출혈에 의한 빈혈,

잔변감, 장폐색에 의한 복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의 발생 요인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있다. 유전질환, 유전성 용종증,

암 가족력 등이 있으면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식생활, 운동량, 나이 등도 영향을 미친다.

고열량·고지방 중심의 식사를 하거나 붉은 육류 및 가공육 섭취가 많거나

신체활동이 적은 사람, 50세 이상 연령층,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사람 등이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양성 종양인 선종성 용종이 3~10년에 걸쳐 악성 종양으로 진행되며 발생한다.

유전적 요인은 피할 수 없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은 실천할 수 있다.

건강한 식습관 등을 통해 대장암을 예방해야 한다는 것. 정 교수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잡곡류 등을 충분히 먹고 붉은 육류, 고열량·고지방 음식, 가공육, 훈제식품 등은 적게 먹는 것이 좋다”며

“주 5회 이상 하루 30분씩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고 금주 및 금연도 해야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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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rk_border비만과 호흡 , 살이 찌면 호흡이 거칠어진다… 왜?

비만과 호흡 ; 코로나 유행으로 어느 때보다 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에서 지난 12일 ‘폐의 날’ 온라인 기념식을 열고,

일반인들이 폐 건강에 대해 궁금해하는 질문을 사전 모집, 8가지를 선별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이승룡 홍보이사(고대구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의 도움말로 폐 건강에 대한 8가지 궁금증에 대해 살펴본다.

[ 양반다리 부작용 , 이렇게 많고 이렇게 심각하다 ]

-살이 갑자기 찌면 호흡이 거칠어지는데, 왜 그럴까?

고무줄이 탄성이 좋으면 잘 늘어나고 확장되듯이 흉곽도 마찬가지다. 탄성이 좋으면 잘 확장되지만,

반대의 경우는 확장이 잘 안돼 호흡이 거칠어진다. 살이 찌면 지방층이 흉곽을 꽉

둘러싸서 탄성이 떨어지게 만든다. 마른 사람보다 숨 쉬기가 어려운 이유다.

-폐는 평생 사용할 인공장기가 있나?

현재 폐 인공장기는 없다. 다만 대체할 기기는 있다. 인공심폐기 ‘에크모’다.

폐가 망가져 산소 교환이 안될 때 환자의 혈액을 밖으로 빼서 신선한 산소를 공급한 혈액을 몸속에 주입하는 기기다.

콩팥 기능이 떨어진 말기 신부전 환자가 노폐물 가득한 혈액을 맑은 혈액으로 바꿔 넣어주는 혈액 투석과 비슷한 원리다.

애석하게도 인공 심폐기는 평생 사용할 수 없다. 폐이식, 심장이식을 해야 하는데,

장기가 없어 기다려야 할 때나 인공호흡기로 연명이 안될 때 일정 기간 인공심폐기를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중증 코로나 폐렴 환자에게 에크모를 사용하기도 한다. 치료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에크모를 쓰는 것이다.

-궐련, 전자담배, 씹는 담배 등 폐에 가장 안좋은 담배는?

안 좋은 담배, 좋은 담배란 없다. 다 나쁘다. 유해성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결국엔 다 나쁘다.

전자담배 유해성이 낮다고 하지만 결국엔 중독성 있는 니코틴 함유돼 있다. 중독성이 있어 장기간 피우게 되면 건강에 안 좋은 건 똑같다.

-급성 간질성 폐질환도 나을 수 있나?

급성 간질성 폐질환은 폐의 꽈리와 꽈리 사이에 있는 폐실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 질환은 아직까지 치료가 어렵지만, 걸린다고 다 사망하는 것은 아니다.

비만과 호흡

-기침을 한 달 넘게 했더니 폐렴이 염려된다, 오랜 기침은 폐렴이 되나?

꼭 그렇지 않다. 폐렴이라면 기침과 함께 가래·열이 동반돼야 한다. 한 달 이상 하는 만성기침은

기관지염, 기관지천식, 위식도역류질환, 부비동염 등이 주된 원인이다. 만성기침을 한다면 호흡기내과 등에서 원인 질환을 찾아야 한다.

-미세먼지, 향초가 호흡기에 좋지 않나?
그렇다. 미세먼지는 만성기관지염 같은 호흡기질환은 물론, 폐암 발생과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있다.

실험결과, 향초에서도 미세먼지가 꽤 나온다. 향초를 오래 피워놓는 것이 폐건강에 좋을 리가 없다.

-폐결핵은 아주 오래된 질환인데 왜 사라지지 않을까?

폐결핵은 무증상이 많아 숨은 환자가 많다. 치료의 경우도 약을 6개월 이상 먹어야 하는데.

2~3개월만 먹고 증상이 없으면 복약을 중단하는 환자가 꽤 많다.

이렇게 되면 내성균주가 생기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도 있다.

결핵 유병률이 줄고는 있지만, 한국의 결핵 발병률은 여전히 OECD 국가 중 1위로, 아직도 풀어야할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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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rk_border양반다리 부작용 , 이렇게 많고 이렇게 심각하다

양반다리 부작용 ; 한국에서는 신발을 벗고 바닥에 앉는 좌식문화가 발달했다. 이 때문에 ‘양반다리’ 자세를 하는 사람이 많은데, 관절과 척추 건강에 해로워 주의해야 한다.

양반다리는 앉은 채로 한쪽 다리를 오그리고 다른 쪽 다리를 그 위에 포갠 자세를 말한다.

이때 한쪽 다리는 위로, 반대쪽 다리는 아래로 향하면서 골반이 틀어진다.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 역시 한쪽으로 쏠려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양반다리가 골반 주위 근육을 긴장시켜 이상근증후군을 유발하기도 한다.

양반다리 부작용

이상근증후군은 이상근(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근육)이 긴장하거나 커지면서 좌골신경을 압박해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종아리, 발 등에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방치하면 좌골신경(허리와 다리를 지나는 신경다발)에 염증이 생기는 좌골 신경통으로 악화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하체 감각이 둔해지거나 통증 때문에 걷기 힘든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양반다리는 무릎 관절에도 무리를 준다.

무릎을 130도 이상 과도하게 구부리게 되면서 관절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고, 무릎 뼈 사이 연골판에도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따라서 앉을 때는 바닥보다 의자를 택해야 한다. 의자에 앉을 때 허리는 곧게 펴고 엉덩이를 등받이에 밀착시킨다.

다리는 90도 정도로 구부리고, 바닥에 발이 닿지 않는다면 발 받침대를 놓아 발이 닿도록 한다.

어쩔 수 없이 바닥에 앉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방석을 반으로 접어 엉덩이 아래에 놓아둬 무릎과 허리에 무리가 덜 가도록 한다. 또한 복부에 힘을 주고 최대한 허리를 반듯하게 편 자세를 유지한다.

[ 칫솔 교체 주기 , 잇몸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주기는? ]

좌식 생활이 익숙한 사람은 의자나 바닥에 앉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양반다리를 한다.

그러나 반복적인 양반다리 자세는 관절에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암, 노화 등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활성산소는 몸에 들어온 산소가 체내 산화·대사를 거쳐 생성되는 것으로,

체내 활성산소 양이 늘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지방·단백질을 파괴하거나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고, 혈관, 안구가 공격받으면 동맥경화증,

백내장이 발생할 수도 있다. 피부에 영향을 미칠 경우 주름의 원인이 된다.

활성산소는 혈액 흐름과 관련이 깊다. 특정 원인으로 인해 정상 공급되지 않았던 혈액이 갑자기 공급되면,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에 대량의 산소가 들어간다.

이때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사용한 산소가 남으면 ‘활성산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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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rk_border칫솔 교체 주기 , 잇몸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주기는?

칫솔 교체 주기 ; 올바른 칫솔질은 충치와 치주 질환을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와 더불어 개인에게 딱 맞는 칫솔을 고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개인의 치아와 잇몸에 맞는 않는 칫솔을 사용하면 잇몸이 손상되고 충치와 치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지중해식 식단 치매 감소와 무관 …20년 연구 결과 ]

치아와 잇몸에 딱 맞는 칫솔을 고르는 첫 번째 기준은 칫솔모이다.

칫솔을 선택할 때 가격과 디자인보다는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는 칫솔모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치아를 가지고 있다면 일반적인 칫솔모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잇몸이 예민하고 치주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노령이라면 부드러운 칫솔모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칫솔모는 민감한 잇몸에서 자주 나타나는 출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세정력이 약하기 때문에 칫솔질을 평소보다 오래 해줘야 한다.

이와 더불어 부드러운 칫솔모는 일반적인 칫솔모와 비교해 마모가 빠르기 때문에, 2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야 한다.

치아가 벌어져 있고 치태가 많은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보다 강한 칫솔모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강한 칫솔모는 플라그를 잘 제거하지만, 잇몸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치태가 많은 사람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칫솔 교체 주기

좋은 칫솔 고르는 두 번째 기준은 칫솔 머리의 크기이다. 칫솔질을 할 때 치아 사이사이를 꼼꼼히 닦는 것이 중요한데, 칫솔 머리가 너무 클 경우

칫솔모가 잇몸 구석구석과 어금니 사이에 존재하는 좁은 공간을 닦기 쉽지 않다. 치태를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서는 칫솔 머리가 작은 것으로 촘촘히 그리고 꼼꼼하게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다.

칫솔은 적어도 3개월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칫솔을 오래 사용하면 칫솔모가

휘어지고 벌어져 아무리 칫솔질을 해도 플라그(치석)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기 때문이다.

연구에 따르면 3개월이 넘은 칫솔은 새 칫솔보다 플라그를 제거하는 능력이 30% 이상 떨어진다고 한다.

또한, 칫솔모가 마모되고 휘어져 있다면 잇몸을 손상시켜 상처를 유발해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치아와 잇몸에 딱 맞는 칫솔을 고르는 첫 번째 기준은 칫솔모이다.

칫솔을 선택할 때 가격과 디자인보다는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는 칫솔모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잇몸 건강을 생각한다면 칫솔을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현명하다.

이외에도 칫솔을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칫솔에 습기가 남아있으면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칫솔은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에 보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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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rk_border지중해식 식단 치매 감소와 무관 …20년 연구 결과

지중해식 식단 치매 감소와 무관 ; 지중해식 식단이 치매 위험 감소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룬드대 연구팀이 약 2만8000명(평균 연령 58세)의 식단과 치매 사이의 관련성을 20년 동안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에서다.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 당시 치매를 앓고 있지 않은 건강한 상태였다.

[ 뇌를 잘 쉬게 하는 방법들 , 집중력, 수행 능력 높여 ]

이들은 7일 동안에 걸쳐 음식 일기를 쓰고, 음식 섭취 빈도에 관한 설문에 답변하고,

연구팀과 인터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식단이 전통적인 식단(종전의 식단 권장사항),

지중해 식단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조사했다. 참가자 가운데 6.9%(1943명)가 연구가

끝날 때까지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등 치매로 진단받았다.

연구 결과, 전통적 식단을 따르든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든 치매에 걸릴 위험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중해식 식단 치매 감소와 무관

연령, 성별, 교육 수준 등 요소를 조정한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지중해식 식단은 야채, 콩류,

과일, 생선, 올리브 오일 등 건강에 좋은 지방이 많고 유제품, 육류, 포화 지방산은 적다.

지금까지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치매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상당히 많았다.

연구의 주요 저자인 스웨덴 룬드대 이사벨레 글란스 박사는 “식이요법이 치매 위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전 연구 결과는 엇갈렸다”고 말했다. 그녀는 “식이요법과 치매 사이에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완전 배제하지는 않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이렇다할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많은 사람을 오랜 기간에 걸쳐 추적 관찰했고, 다른 연구보다 젊은 참가자를 더 많이 포함시켰다.

이번 연구의 한계로는 참가자가 자신의 식이요법과 생활 습관을 잘못 보고할 위험이 있다는 점을 꼽았다.

연구 관련 사설을 쓴 스위스 바젤대 닐스 페테르스 박사는 “식이요법 자체는 기억력,

사고력에 충분히 강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지만 인지기능 과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하나이며, 식이 전략은 위험 요인을 제어하는 다른 조치와 함께 여전히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Does the Mediterranean diet really decrease your risk of dementia?)는

미국 신경과학회(AAN) 의학 저널인 ≪신경학(Neurology®)≫ 온라인판에 실렸고 미국과학진흥회가 운영하는 포털 ‘유레카 얼럿(Eurekalert)’이 소개했다.

지중해식 식단은 건강에는 좋지만 치매 예방과는 관련이 없다는 연구로 지중해 식단을 관두지 말고 추가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운동, 취미 등을 추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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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rk_border뇌를 잘 쉬게 하는 방법들 , 집중력, 수행 능력 높여

뇌를 잘 쉬게 하는 방법들 ; 일을 계속 하다보면 집중력과 수행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연구에 따르면 잠깐의 휴식만으로도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주의력과 집중력을 현저하게 높일 수 있다.

휴식을 취하지 않고 집중력을 북돋을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다.

오랜 시간 일에 몰두하면 몸의 주된 에너지인 산소와 포도당 소모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은 상태에서 지적인 영역에 장시간 공을

들이는 일은 진이 빠질 만큼 에너지가 소비된다”며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세계 정신건강의 날 , 뭐든지 ‘잘’ 하려는 한국인, 마음은 ‘더’ 병든다 ]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가 다시 일에 몰두하기 위해 갖는 잠깐의 휴식 시간을 가장 적절하게 보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1시간 30분 일하고 쉬기

전문가들은 “‘하루보다 짧은 주기’라는 생체 리듬이라는 게 있다”며 “이 생체 리듬 이론은

90분간 일하고 잠깐 휴식을 취하는 휴식-활동 주기”라고 말한다. 이 생체 주기가 인간이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주기라는 것이다.

△스크린은 멀리

일을 하다가 잠시 한숨을 돌리는 시간 요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취하는 휴식 방법은

인터넷 서핑이나 스마트폰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확인하는 일이다.

뇌를 잘 쉬게 하는 방법들

집중력을 회복하는 데는 고효율의 방법과 저효율의 방법 두 가지가 있다. 인터넷 서핑이나 SNS 확인은 저효율적인 방법이다.

효율적으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의자에서 일어나 몸의 움직임을 늘리고

혈액 순환을 돕는 것이 좋다. 야외 공기를 쐬며 걷는다면 정신을 맑게 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

△짧은 낮잠

낮잠은 기억력을 개선하고 창조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수면전문가들은

“25분~30분 정도의 낮잠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북돋우는 방법”이라며

“특히 밤잠이 부족해 낮 시간 피로를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동료와 같이 휴식

직장에서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동료들을 만든다는 것은 일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휴식 시간에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거나 수다를 떠는 떨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면

행복감이 상승하고 보다 활기 넘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행복감을 많이 느낄수록 뇌 섬엽의 회백질 부위는 넓어졌고,

뇌활/분계섬유줄, 뇌량, 쐐기앞소엽 백질 부위의 분할 비등방도(FA) 값은 낮게 측정됐다.

반면, 뇌 섬엽의 회백질 부위가 적을수록 , 백질 부위 FA값이 높을수록 우울증과 심리적 불안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뇌 섬엽의 회백질 부위 면적이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뇌의 기초적인 부분임이 확인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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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rk_border세계 정신건강의 날 , 뭐든지 ‘잘’ 하려는 한국인, 마음은 ‘더’ 병든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 ; 매년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 개정과 함께 법정기념일로 격상했다.

예전에 비해 나아졌다고 하지만, 정신건강 질환에 대한 편견과 오해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박혀있다.

많은 이들이 정신건강 질환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사회 낙오자, 잠재적 범죄자라는 낙인을 찍는다.

[ 건강 실수 11가지 , 자칫 저지를 수 있는 것들 체크하기 ]

이 낙인들은 수많은 환자들이 제 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만드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이 위험 수준이라는 경고음은 점차 커지고 있다.

좀처럼 줄지 않는 자살률, 치열한 경쟁 속 늘어나는 우울증 환자와 같은 지표가 대표적이다.

게다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이 만든 단절의 시대는 정신건강 위기를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코메디닷컴은 우리 사회의 정신건강 문제를 주제로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한덕현 교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한 교수는 스포츠 정신건강, 아동 청소년 중독 치료를

공부한 후 중앙대병원에서 10년 넘게 연구와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록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씨와 신간 «답답해서 찾아왔습니다»를 저술하기도 했다.

◇마음 답답한 한국인, ‘잘’ 하려고 하지 말자

“한국 사회는 별다른 이유 없이도 ‘잘’ 해야 한다는 강박에 휩싸여 있어요.

(사람들이) 끊임없이 피라미드의 정점을 향해 가는데 막상 정점에 올라간 사람조차

다 올라오니 아무것도 없다는 허무감을 느끼곤 자신이 낮은 피라미드에 올라왔는지

의심하면서 다시 더 높은 피라미드의 정점을 바라봐요. 그게 사실은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요?”

세계 정신건강의 날

한 교수는 우리 사회가 더욱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건강해지기 위해서

‘이제는 그만 조금 놔둬도 되지 않느냐’는 말부터 꺼냈다. 그는 단적인 예로

한국말에는 ‘잘’이란 수식어가 많이 붙는 관습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러한 우리 사회의 풍조가 한국 사회를 자연스레 정신질환에 취약한 구조로 만든

원인 중 하나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조바심을 내며 의미없이 ‘목표 지향’만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가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없게 만든다는 설명이다.

스스로 돌아볼 시간이 사라진 자리에 자라는 것은 바로 ‘불안’이다.

내가 누구인지, 지금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할 때 우리는 불안해진다. 명문 대학, 대기업 직장, 값비싼 부동산 등

목표를 향해 다같이 달려가는 길 위에서, 우리는 또 다같이 불안해지는 셈이다.

게다가 이런 불안감을 풀 곳은 어디에도 없다. 그저 불안을 이겨내지 못한

‘내 탓’을 하는 수밖에 없다. 한 교수는 계속되는 ‘내 탓’은 결국 우울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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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mark_border건강 실수 11가지 , 자칫 저지를 수 있는 것들 체크하기

건강 실수 11가지 ; 건강에 꽤 관심이 많은 사람도 간혹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 정확히 잘 모르거나 무심코 지나치는 습관도 있기 마련이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토대로 ‘저지르기 쉬운 건강 상 실수 11가지’를 짚어본다.

1.너무 많이 앉아 지낸다

하루에 6시간 이상 소파에서 뒹굴 거리면 심장병, 암 등 각종 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훨씬 더 높아진다.

3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1,2분 몸을 가볍게 움직이는 게 바람직하다. 하루에 1시간 이상

신체활동을 하면 너무 오래 앉아 지내는 습관의 부작용을 일부 없앨 수 있다.

서서 일하는 책상(스탠딩 데스크)을 쓰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 세계 정신건강의 날 , 뭐든지 ‘잘’ 하려는 한국인, 마음은 ‘더’ 병든다 ]

휠체어를 사용하거나 보행에 문제가 있다면 의사 또는 물리 치료사에게 어떤 활동이 적합한지 물어본다.

2.양치질을 식사 직후에 한다

식사 후 서둘러 양치질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특히 산성 물질인 음식이나 음료를 마셨다면

1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양치질을 해야 한다. 산성은 치아의 에나멜을 일시적으로

약화시키거나 손상시킬 수 있다. 에나멜이 다시 굳을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입에

물을 뿌리거나 무설탕 껌을 씹을 수 있다. 산성 식품 및 음료에는 오렌지,

레몬 등 과일이나 일부 사탕, 탄산수 또는 소다 등이 포함된다.

3.귀를 면봉으로 너무 자주 후빈다

면봉으로 귀를 후비면 귀지와 이물질을 외이도 깊숙이 밀어 넣을 수 있다.

면봉을 너무 깊숙이 넣으면 자칫 고막이 터져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귀는 스스로 청소를 잘하는 편에 속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평소보다 훨씬 더 많은 귀지를 만들 수 있다.

그럴 경우 이비인후과 의사에게 문의하자. 귀지를 안전하게 없앨 수 있다.

4.과산화물 또는 알코올로 씻는다

상처를 강력한 방부제로 적시면 좋을 것 같으나, 이는 옮은 생각이 아니다. 오히려 피부를 더 손상시킬 수 있다.

가볍게 베이거나 긁힌 상처는 순한 비눗물로 씻어내는 게 가장 좋다.

그런 다음 바셀린을 약간 발라 수분을 유지해준다. 마른 피부는 치유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만약 피가 멈추지 않으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5.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다

자외선(UV)은 피부암의 주요 원인이다. 태양의 자외선은 일년 내내 비친다. 피부가 약한 사람은

10~15분이면 자외선에 손상을 입기 쉽다. 날씨가 약간 흐리더라도 외출할 땐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가장 좋다.

건강 실수 11가지

눈, 모래 또는 물 주변에서도 태양 광선이 반사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지수(SPF)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된다. 입술, 귀 등 노출된 피부의 모든 부분에 바른다.

6.예방접종을 하지 않는다

독감 예방 주사 등 각종 백신은 많은 병에서 보호해준다. 백신을 맞으면 본인의

건강도 지키지만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 질병을 퍼뜨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영유아, 어린이, 노인, 어떤 병을 앓고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은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중병에 걸릴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필요한 백신은 나이가 들면서 바뀐다.

담당 의사에게 문의해 가장 적합한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

7.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휴대전화를 본다

즐겁기 위해 디지털 기기를 쓰지만, 밤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건강에 해롭다.

뇌와 몸이 긴장을 풀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는 블루 라이트가 나온다.

이 빛을 너무 많이 쐬면 신체 시계가 혼란에 빠지고 멜라토닌 등 수면 호르몬이 잘 방출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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