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mark_border짜게 먹지도 않았는데 자꾸 붓는 얼굴과 몸 무슨 문제?

짜게 먹지도 않았는데 자꾸 붓는 얼굴과 몸 무슨 문제?

짜게 먹지도 않았는데 자꾸 붓는 얼굴과 몸 무슨 문제?

주름 고민 깊다면 이 표정 은 짓지 마세요

얼굴과 몸이 평소보다 부었다면 보통 전날 짠 음식을 많이 먹어서 그런 경우가 많다.

염분은 수분을 머금는 성질이 있어 몸 안에 염분이 많으면 같은 양의 물을 마셔도 배출이 잘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특별한 음식을 먹은 것도 아닌데 얼굴과 몸이 자주 붓는다면 특정 질환이나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일 수 있다.

부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에는 신장 질환 심장 질환 갑상선 질환 간 질환이 있다.

우선 급성 사구체신염, 신부전, 신증후군 등이 있으면 체내 노폐물이 걸러지지 않고 쌓이면서 몸이 잘 붓는다.

심장질환이 있어도 혈액순환이 잘 안 되기 때문에 붓기 쉽다. 갑상선 기능저하증도 부기를 유발한다.

갑상선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이 줄어들면 피부 진피의 ‘점다당질’ 성분이 분해되지 않기 때문이다.

점다당질은 수분을 끌어들여 피부를 붓게 한다. 또한,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중 단백질인 ‘알부민’이 생성되지 않는다.

알부민 수치가 낮으면 수분이 혈액에 남아 다양한 부위에 부종을 만든다.

잘못된 생활습관도 부기를 유발한다. 이를 특발성 부종이라고 한다. 특히 아침에 유독 붓는다면 베개가 원인일 수 있다.

베개를 안 베거나 베개가 너무 낮으면 심장이 얼굴보다 위에 있어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다.

또한,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따라서 다리에서 심장으로 체액을 올려보내는 정맥 내 판막 기능이 떨어지고 미세 림프관이 막혀 부종이 생길 수 있다.

한편,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도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돼 부종이 심해진다.

코르티솔은 콩팥 위에 있는 부신에서 분비되며, 체내 염분 대사를 방해해 얼굴을 붓게 만든다.

따라서 부기가 잦다면 생활습관부터 개선해보자. 베개 높이는 대부분 6~10cm, 베고 누웠을 때 얼굴과 베개의 각도가 5도 정도 되는 것을 선택하면 좋다.

또 평소 가만히 앉아있는 시간이 길다면 중간중간 일어나 산책을 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만약 부기가 신경 쓰인다면 부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호박 바나나 다시마 미역 셀러리 아스파라거스가 대표적이다.

이들 음식은 체내 이뇨작용을 활발히 해 부기 제거를 돕는다.

생활습관을 개선해도 부기가 사라지지 않고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부종의 상당수는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도 몸이 붓는 ‘특발성 부종’이다.

20대 이후~폐경기 이전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낮에 체중이 증가하다 밤에 소변을 본 후 체중이 급감하는 등 ‘급격한 체중 변동’이 하루 안에 관찰되고

복부 팽만감 두통 등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하는 특징이 있다.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진 않았지만, 생리나 스트레스, 비만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 경우 몸의 부기를 빼기 위해 이뇨제를 일부러 복용하는 사례가 있다.

소변을 자주 보면 부종이 완화될 거란 생각에서다. 복용 후에 일시적으로 부종이 완화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몸이 다시 붓는다.

이뇨제 복용을 중단하면 몸이 이전보다 더 부어서, 약의 복용량을 점점 늘려야 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뇨제를 과다복용하거나 지나치게 오래 먹는 건 몸에 해롭다. 체내 전해질 불균형뿐 아니라 만성신부전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약에 의존하기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여 부기를 빼야 한다. 음식을 싱겁게 먹고

오래 서서 활동했다면 누워서 휴식하는 시간을 갖고, 몸을 압박해 체액이 정맥으로 배출되게 돕는 ‘탄성 양말’을 신어주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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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고민 깊다면 이 표정 은 짓지 마세요

주름 고민 깊다면 이 표정 은 짓지 마세요

겨울잠 필요한 건 사람도 마찬가지 얼마나 더 자면 될까?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짙어지는 주름은 스트레스를 준다.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지만, 일상에서 무심코 하던 습관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부위별로 주름을 가속화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입 과하게 오므리는 습관

입을 오므리는 행위를 반복하면 피부 노화가 촉진돼 팔자주름이 잘 생긴다.

커피 등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쓰는 행위, 입구가 좁은 병에 입을 대고 음료를 마시는 행위는 모두 피하는 게 좋다.

물이나 음료를 마실 때는 입구가 넓은 병을 사용하거나 컵에 따라 마시자.

담배를 피울 때도 입을 오므리게 돼 금연하는 것도 중요하다.

담배의 각종 유해물질 역시 피부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흡연은 입가 주름의 주범으로 꼽힌다.

잘 때는 되도록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를 취하자.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면 볼이 눌리면서 입가에 이미 생긴 주름에 자극을 가해 팔자주름을 유발하거나 깊어지게 할 수 있다.

얼굴을 찌푸리는 습관, 턱을 괴는 습관 역시 입가에 자극을 줘 팔자주름을 부추겨 피하는 게 좋다. ​

눈 치켜뜨는 습관

이마 주름은 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쉽게 화를 내 표정을 자주 찡그리는 사람도 이마 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마 주름을 예방하려면 먼저 이런 표정 습관을 의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이마까지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은 365일 존재하며 피부를 손상시킨다.

손상된 피부에서는 피부 세포가 콜라겐을 합성해도 즉시 분해되기 때문에 주름이 형성되기 쉽다.

이마 마사지도 도움 된다. 수건으로 머리와 이마의 경계 부위가 팽팽해지게 묶은 후 이마에 마사지 오일을 바른다.

그리고 양손의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원을 그리듯 이마 전체를 마사지한다.

눈 자주 비비는 습관

눈을 자주 비비거나 짙은 눈 화장을 세게 문질러 지우는 행동은 눈가 주름을 만든다.

눈 주변 피부는 각질층이 가장 얇은 곳이어서 약한 자극에도 탄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눈을 비비는 것은 자제하고, 눈에 화장품을 바르거나 지울 때도 되도록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그리고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스킨 제품은 눈가에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알코올 성분이 증발할 때 피부 속 수분이 함께 날아가는데, 이미 눈가는 다른 부위보다 수분이 부족해 더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잘 생긴다.

bookmark_border겨울잠 필요한 건 사람도 마찬가지 얼마나 더 자면 될까?

겨울잠 필요한 건 사람도 마찬가지 얼마나 더 자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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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만 잘 살펴봐도 희귀 질환 잡아낼 수 있다

동물뿐 아니라 인간도 겨울철에 더 많이 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겨울에 더 많이 잔다는 미국 헌팅턴기념병원 임상의학 라즈 다스굽타 부교수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겨울에 잠이 늘어난 주원인은 겨울철 빛에 대한 인체의 반응이나 빛의 부족이었다.

겨울철 일찍 찾아오는 어둠과 멜라토닌 증가로 인해 수면량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다스굽타 부교수는 “외부가 춥건 어둡건 그 자체로는 대부분의 성인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은 하루 7~9시간이란 점엔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하지만 겨울엔 햇볕을 쬐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사람들은 수면 욕구를 더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작년 2월 독일에서 발표된 수면 장애 환자 188명 대상 연구 결과에서도 참가자들은 겨울철에 평균 한 시간을 더 잤다.

특히 렘수면이 30분 더 길어졌다. 렘수면은 수면 시간의 20~25%를 차지하며, 기억력·집중력·기분 조절 및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단계다.

임상심리학자 조슈아 탈 박사는 “렘수면은 빛과 어둠에 매우 영향을 받는다”며 “겨울에 빛이 적을 때 몸은 더 많은 렘수면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보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능한 밤 11시에는 잠자리에 들고, 정해진 시각에 일어나 수면 시간은 7시간 30분 이상을 채우는 것이 좋다.

또한, 낮에 30분 이상 햇볕을 충분히 쫴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도록 한다.

다가오는 명절 연휴에 밀린 잠을 청산하려고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런 생활 습관이 수면 패턴을 망치고 오히려 피로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수면 패턴은 인체 생체시계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는 수면 리듬을 좌우한다.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하루 24시간의 일주기 리듬을 유지하고 있는데 낮에 자거나 밤낮이 바뀌는 수면을 한다면 많은 시간 잠을 자더라도 더 피곤할 수 있다.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선우준상 교수는 “연휴에 몰아 자는 잠은 일시적인 대응책일 뿐, 장기적으로는 주중에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게 건강을 유지하는 데 이상적이라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연휴에 잠을 몰아 자면서 수면-각성 리듬이 깨지면 의욕·집중력·학습 저하 등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지속되면 일주기 리듬이 망가져 불면증이 생기거나 장기적으로는 다양한 대사질환과 심혈관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미국 MESA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 수면 패턴이 불규칙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30%

심혈관질환은 2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바이오뱅크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는 수면 패턴이 규칙적인 사람들이 불규칙한

사람들보다 사망률이 20~48% 낮았다. 이는 수면 부족이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보다 더욱 강력했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준 교수는 “수면 시간이 한 번 무너지면 바로 잡기 어려운데

이때 잠드는 시간을 가지고 리듬을 되찾으려고 하기보다는 일어나는 시간으로 조절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했다.

bookmark_border다리만 잘 살펴봐도 희귀 질환 잡아낼 수 있다

다리만 잘 살펴봐도 희귀 질환 잡아낼 수 있다

다리만 잘 살펴봐도 희귀 질환 잡아낼 수 있다

터널 증후군 손목 아닌 이 부위도 나타난다고?

‘건강이 최고’라지만, 1분 1초가 아까운 요즘 사회에서 건강을 세심히 챙기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오늘 1분 투자할 부위는 ‘뒷모습’이다.

앞모습뿐만 아니라 목, 어깨, 다리 등의 뒷모습도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

뒷모습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 신호 5가지를 알아본다.

남들보다 굵은 목 → 심장병 주의

목이 굵어질 정도로 살이 찐다면 심장병을 조심해야 한다.

미국 심장학회(AHA)가 남녀 33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목둘레가 3cm 증가할수록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의 수치가 남성은 2.2mg/dL, 여성은 2.7mg/dL씩 줄었다.

혈당수치는 남성 3.0mg/dL, 여성 2.1mg/dL씩 증가했다.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혈당이 높으면 혈관 벽이 손상돼 동맥경화증에 걸리기도 쉽다.

양쪽 높낮이가 다른 어깨 → 척추측만증

좌우 어깨 높낮이가 다르거나, 골반의 높이가 다르거나, 다리 길이 등이 다르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몸의 중심에 일자로 서 있어야 할 척추가 옆으로 휘면서 틀어진 상태를 말한다.

가벼운 척추측만증은 앞에서 봤을 때 차이가 없지만, 심해지면 허리를 90도로 숙여 어깨 높이를 관찰했을 때 차이를 알 수 있다.

변형이 심할 경우 호흡 운동에 영향을 줘 폐 기능이 떨어질 위험이 있다. 또 나이가 들면서 척추에 퇴행성관절염이 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한쪽만 유독 부어있는 다리 → 심부정맥혈전증

심부정맥혈전증 환자는 한쪽 다리만 부어오를 수 있다.

심부정맥혈전증은 혈류가 느려지거나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혈전이 생기는 질환으로, 혈전이 하지 정맥을 막으면 부종이 발생한다.

갑자기 한쪽 다리가 심하게 붓고, 다리 색이 푸른색 또는 붉은색으로 변하거나 열이 느껴질 수 있다.

자다가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것도 심부정맥혈전증 의심 증상이다. 치료는 혈전용해제로 몸속에 생긴 혈전을 제거해야 한다.

혈전 조각이 혈관을 타고 폐혈관을 막으면 폐색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큰 혈관이 막히면 급사할 위험도 있다.

보랏빛 튼살이 가득한 다리 → 쿠싱증후군

다리에 보랏빛 튼살이 생기면 쿠싱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쿠싱증후군은 콩팥 옆 부신이라는 호르몬 분비기관에서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국내에서 인구 100만 명당 0.84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원인은 다양한데 ▲부신의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뇌하수체에 종양이 생긴 경우 ▲부신 자체에 종양이 생긴 경우 ▲스테로이드제 약물을 장기 복용했을 경우 등이 있다.

주요 증상은 얼굴과 몸통에 살이 집중되고 팔다리는 가는 편이다. 피부가 얇아지면서 보랏빛 튼살이 생기고 털이 많아진다.

제때 치료하지 않아 코르티솔이 오래 과다 분비되면 고지혈증‧심뇌혈관질환 등에 걸릴 위험이 커져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빈약한 종아리 → 근감소증

종아리는 근감소증을 예측하는 지표가 된다.

근감소증은 주로 노인에게 나타나는 현저한 근육량 감소를 뜻한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전신의 근육량은 종아리 둘레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근감소증 환자의 82%는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이었다.

연구팀은 키나 성별과 관련 없이 65세 이상에서 종아리 둘레가 32cm 미만인 사람은 근감소증을 의심해볼 것을 권장했다.

근감소증은 낙상, 골절 등을 유발해 사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운동과 단백질 식품 섭취 등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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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증후군 손목 아닌 이 부위도 나타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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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소리 울리기 직전에 눈 떠지는 이유

‘손목 터널증후군’은 현대인의 병으로 불리는 만큼 직접 앓았거나, 주변에서 들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는 과도한 손목 사용으로 손목 내부 통로인 ‘손목 터널(수근관)’이 좁아지거나 압력이 증가하면서 신경이 눌려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터널증후군은 손목뿐만 아니라 발목과 팔꿈치에도 생길 수 있다.

생소한 이 질환, 원인과 증상을 자세히 알아보자.

발목 터널증후군

무리한 손목 사용이 손목 터널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처럼 무리한 발목 사용은 ‘발목 터널증후군(족근관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발목 터널증후군은 주변 부위 외상, 발목 혹 등 여러 원인에 의해 발목 터널이 좁아지고 신경이 압박받아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목을 자주 접질리는 경우 하지정맥류, 류마티스 관절염 등과 같은 질환에 의해 신경 주위가 섬유화되는 경우 족부 변형이 생긴 경우에 나타날 수 있다.

발목 터널증후군은 주로 발목이나 발바닥에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밤에 종아리 통증을 시작으로 증상이 이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발바닥 감각이 무뎌지거나 타는 듯한 작열감·따끔거림이 느껴질 수 있다.

특히 평소 발 저림이 지속되거나 발목의 운동 범위가 많이 줄었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발목 터널증후군은 족저근막염 등 다른 발목질환들과 증상이 비슷하므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게 좋다.

발목 터널증후군으로 진단되면 초기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치료, 운동재활치료 등을 한다.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신경압박이 심하면 수술치료(감압술)를 고려할 수 있다.

발목 터널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평소 발목을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게 중요하다.

만약 발목 통증이 느껴지면 운동을 자제하고 오래 걷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특히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을 하면 근육이 발목 신경을 압박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운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다.

팔꿈치 터널증후군

팔꿈치부터 팔, 손가락이 저리고 힘이 빠진다면 팔꿈치 터널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팔꿈치 터널증후군은 팔꿈치 안쪽 작은 터널 부위를 지나는 척골신경이 눌리면서 발생하는 압박성 신경병증을 말한다.

‘척골신경포착증후군’이나 ‘주관증후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팔꿈치 터널증후군이 생기면 팔꿈치와 손목, 손가락이 아프고 저리며 손에 힘을 주기 어려워진다.

손목 터널증후군의 증상과 비슷해 헷갈릴 수 있지만, 팔꿈치 터널증후군은 통증이 주로 약지와 새끼손가락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초기 팔꿈치 터널증후군은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물치료, 고정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다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압박이 심한 경우에는 척골신경 감압술 등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팔꿈치 터널증후군을 예방하려면 평소 팔꿈치를 구부리는 자세를 자제해야 한다.

특히 나도 모르게 턱을 괴거나 팔꿈치를 접어 베고 자는 등의 일상 속 습관을 고치는 게 좋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나 장시간 운전도 피해야 한다.

만약 직업상 팔꿈치를 자주 구부려야만 한다면 주기적으로 스트레칭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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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소리 울리기 직전에 눈 떠지는 이유

알람 소리 울리기 직전에 눈 떠지는 이유

한발로 20초 이상 못서있으면 이곳 문제 있다는 뜻

오전 7시 알람을 맞춰놓고 잠들었는데 6시 50분에 눈이 떠지는 날이 있다.

한번 그렇게 기상하고 나면 수일간 알람이 울리기 직전에 기상하곤 한다. 알람을 맞춰놓지 않은 주말에도 같은 시간에 깨곤 하는데 왜 이러는 걸까?

생체시계가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높다.

우리 몸은 낮과 밤의 주기에 따라 체온과 심장박동, 호르몬 분비량 등이 달라진다.

이를 관장하는 유전자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이중에서 ‘Period(PER)’라는 단백질은 수면 주기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PER 단백질의 분비량이 증가하면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박동이 느려져 졸음이 찾아온다.

반대로 PER 단백질의 분비량이 낮아지면 잠이 달아난다.

PER 단백질의 체내 분비량은 24시간 주기를 갖는다.

실제 PER 단백질의 농도가 24시간 주기로 변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과학자들이 2017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4시간 주기는 우리의 반복되는 일상에 맞춰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평소 잠들었던 시간에 깨어 있으면 피곤함을 느낀다.

또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걸 반복하게 되면 쉬는 날에도 평소 일어날 때의 체온과 혈압, 심장박동 상태로 눈을 뜨게 된다.

알람과 상관없이 같은 시각에 깨는 까닭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의지나 압박감이 알람보다 먼저 우리를 깨웠을 가능성이 있다.

기상 후 각성 상태에 도달하는 과정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관여한다.

코르티솔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아 흥분할 때 분비된다고 해서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꽤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체내 혈당을 생성하고, 기초 대사를 유지한다.

우리가 깨어서 활동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러한 코르티솔은 뇌에서 부신을 표적으로 하는 부신겉질자극호르몬(ACTH)에 따라서 조절된다.

위와 같은 호르몬 분비 과정이 의지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독일 뤼벡대 연구팀이 한 그룹에는 6시간 후에, 다른 그룹에는 9시간 후에 깨울 것이라고 알려준 뒤 두 그룹 모두 6시간 후에 깨웠다.

연구팀은 실험 참여자가 잘 때부터 깨기까지 호르몬 수치를 측정했는데, 6시간 후에 일어날 것이라고 인지했던 그룹은 깨어나기 1시간 전부터 부신겉질자극호르몬(ACTH) 농도가 점차 증가했다.

깨어난 직후 최고 농도에 이르렀다.

그러나 9시간 후에 일어날 것으로 알고 있다가 갑자기 6시간 만에 일어나게 된 그룹은 깨어난 직후에야 ACTH 농도가 급증했다.

알람보다 먼저 깬다고 신체 이상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알람이 울리기 직전에 깨어난다면 호르몬의 조절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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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로 20초 이상 못서있으면 이곳 문제 있다는 뜻

한발로 20초 이상 못서있으면 이곳 문제 있다는 뜻

이유없이 살 빠진다면 마냥 좋아할 게 아니라 의심해볼 질환

사소한 동작에도 생각보다 많은 신체 능력이 동원된다.

한발로 서있거나, 손가락을 움직이는 등 간단한 동작을 수행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면 신체 기능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한 발로 서서 20초 못 버티면 뇌에 이상

한 발로 20초 이상 못 서 있다면 뇌에 심각한 이상이 있는 것일 수 있다.

일본 교토대 연구팀은 약 1300명의 실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쪽 다리를 들고 눈을 뜬 상태로 60초간 버티게 하고,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었다.

그 결과, 뇌 병변이 2곳 이상 발견된 사람 중 34.5%, 한 곳에서 나타난 사람 중 16%가 20초를 넘기지 못했다.

실험 대상에게 나타난 병변으로는 무증상 뇌졸중, 열공성 뇌경색 등이 있었다.

무증상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출혈이 나는 중증 질환인 뇌졸중이 특별한 증상 없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은 얼굴 한쪽이 마비되거나, 말을 잘하지 못하거나, 균형을 못 잡는 등 눈에 보이는 특이 증상이 나타난다.

열공성 뇌경색은 뇌 심부 고혈압으로 미세 동맥이 막히는 질환이다. 일부 뇌세포가 마비돼도 두통 등 미비한 증상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연구팀은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진 사람은 향후 뇌가 크게 손상되거나, 인지 기능이 낮아질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손가락으로 두드리기… 10초에 30회는 해야

10초 동안 책상을 30회 두드리지 못한다면 뇌나 신체 근육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팀은 65세 이상 노인 433명을 대상으로 손가락을 움직이는 횟수와 신체기능 사이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실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분간 검지로 측정 판을 두드리게 했다.

그 결과, 손가락 두드림 횟수가 많은 상위 50%에 속하는 그룹이 손가락 두드림 횟수가 적은 하위 50%에 속하는 그룹보다 5년 후 낙상, 조기 사망 위험이 무려 2.2배 낮았다.

백남종 교수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은 뇌나 근육 등 신체의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활동”이라며

“손가락을 빨리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운동 명령을 내리는 대뇌나 신체를 움직이는 근육의 기능,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근육 기능이 떨어지면 지구력, 균형 감각이 떨어져 낙상 위험이 커지고, 면역력이 감소해 각종 질환 발병 위험도 커진다.

연구팀에 따르면, 손가락을 10초간 두드린 횟수가 30회 이하라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회 이상 해야 한다.

지금 한 발로 서보자. 한 발로 섰을 때 20초 이상을 넘기지 못한다면 뇌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만약 한발 서기가 불가능하다면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여보자.

움직임 속도가 점점 느려지거나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이 역시도 신체 기능이 떨어졌다는 신호이다.

이처럼 몸에 문제가 생기면 평소 잘 하던 행동을 갑자기 못하거나, 몸이 둔해지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

한 발로 서기 20초 못 넘기면 뇌졸중·뇌경색 위험 신호

한발 뛰기를 하는 것처럼, 한 발로 선 후에 20초 이상 버티지 못한다면 뇌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위험 신호일 수 있다.

일본 교토대학 의대 다바라 야스하루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뇌에 문제가 있는 환자는 한 발로 20초 이상 서 있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사는 약 1300명을 대상으로 한발서기를 시킨 뒤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뇌 병변이 두 곳 이상 발견된 사람의 34.5%, 한 곳에서 나타난 사람의 16%가 한 발 서기로 20초를 넘기지 못했다.

뇌 병변에 해당하는 질병으로는 무증상 뇌졸중·열공성 뇌경색 등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뇌 손상과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이 크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bookmark_border이유없이 살 빠진다면 마냥 좋아할 게 아니라 의심해볼 질환

이유없이 살 빠진다면 마냥 좋아할 게 아니라 의심해볼 질환

이유없이 살 빠진다면 마냥 좋아할 게 아니라 의심해볼 질환

맞기만 하면 키 크는 주사? 성장호르몬 주사 이상사례 급증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살이 빠지는 사람이 있다.

다이어트를 안 해도 저절로 살이 빠지면 반갑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급격한 체중 감소는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은 신호일 가능성이 크다.

체중 감소로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은 어떤 게 있을까?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호르몬이 과다 분비돼 생기는 질환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몸의 대사 작용을 원활히 하는 역할을 하는데, 과도해지면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도 금방 대사돼 결국 지방·근육까지 소비하게 된다.

따라서 잘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고 신경질적이고 안절부절못하는 정서적 변화도 나타난다.

더위를 많이 느껴 땀을 많이 흘리며, 맥박이 빨라져 심장이 두근거리기도 한다.

만약 방치할 경우 심장 합병증이나,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게 좋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 생산을 억제하는 항갑상선제를 복용해 치료하며 방사선 요오드 치료나 외과적 수술이 필요할 때도 있다.

염증성 장질환

갑자기 살이 빠지면 염증성장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다.

염증성장질환은 소화기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특히 10~30대 젊은 나이에 체중 감소를 비롯해 복통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이 수개월 간 나타난다면 염증성장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염증성장질환은 증상의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완치보다는 증상 조절, 합병증 예방,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약물치료를 한다.

만약 장 협착, 천공, 농양 등 합병증이 발생하면 수술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당뇨병

당뇨병일 때도 살이 빠질 수 있다.

당뇨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 해 혈액 속 당이 높아지는 질환을 말한다.

이러한 혈당이 250mg/dL 이상으로 높아지면 당 성분이 소변으로 과도하게 빠져나간다.

당은 세포의 에너지로 전환돼야 하는데 당이 부족해지면 몸속 체지방이나 단백질 등이 에너지원으로 대신 사용되면서 체중이 감소한다.

따라서 잘 먹는데도 체중이 감소하고 심한 갈증을 느끼거나 소변량이 늘었다면 당뇨를 의심해볼 수 있다.

대장암, 담도암, 혈액암 등 다양한 암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도 급격한 체중 감소다.

암세포는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몸속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과소비한다.

따라서 근육이 빠지면서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위, 대장 등 소화기관에 암이 생기면 음식의 소화와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체중이 급격히 줄어든다.

다만, 체중이 감소한다고 무조건 암이라고 의심할 필요는 없다.

의학적으로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의 16~36%가 암으로 보고되며, 다른 요인으로 인한 체중 감소가 60%,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24~26%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하며 다른 암의 증상이 없는지 살펴보는 게 도움이 된다.

한편, 40세 이후라면 특히 급격한 체중 변화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중년 이후 최초 건강검진을 기준으로 2년 내 이뤄진 검진에서 체중이 3% 이상 줄거나 늘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는 삼성서울병원의 연구 결과가 있다.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 근육량도 함께 줄어 사망위험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뚜렷한 이유 없이 중년 이후 체중 변화가 크다면 검진·전문의와 상담 후 안정적인 변화를 계획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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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기만 하면 키 크는 주사? 성장호르몬 주사 이상사례 급증

맞기만 하면 키 크는 주사? 성장호르몬 주사 이상사례 급증

손톱만 봐도 암 여부 알 수 있다?

아이들의 키를 키운다는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이 급증했고, 이상사례 보고는 5년 새 5배나 늘었다.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소아성장약품 처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 건수는 2022년 기준 19만 1건으로 2018년 5만 5075건 대비 3.4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같은 기간 식약처에 보고된 성장호르몬 주사 관련 이상사례 역시 2018년 320건에서 2022년 1604건으로 약 5배 증가했다.

최근 5년여간 소아성장약품 처방 현황을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급이 전체 처방 69만 5503건 중 49.5%(34만 4193건)로 가장 많이 처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종합병원급 35.5%(24만 6624건), 병원급 10.2%(7만 1089건) 순이었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처방은 2018년 1641건에서 2022년 10,871건으로 약 6.62배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최근 5년여간 10~14세에 대한 처방이 38만 3331건으로 절반 이상(55.1%)을 차지했다.

이어 5~9세가 40.0%(27만 8355건)로 뒤를 이었다.

특히 처방량이 가장 많았던 10~14세는 2018년 2만 5250건에서 2022년 11만 4217건으로 약 4.52배 증가하며, 증가 폭도 가장 컸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성장호르몬 주사 관련 이상사례 보고 건수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320건이던 보고 건수는 2019년 437건,

2020년 663건, 2021년 1,192건, 2022년 1,604건으로 2018년 대비 2022년 약 5.01배로 큰 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빈도로 보고된 이상사례로는 전신 장애 및 투여 부위 반응(주사 부위 통증, 주사 부위 출혈, 주사 부위 타박상 등), 각종 신경계 장애(두통, 어지러움 등),

각종 위장관 장애(구토, 오심, 상복부 통증 등), 피부 및 피하 조직 장애(두드러기, 소양증 발진 등)등이 보고 되었다.

신현영 의원은 “2019년 성장호르몬 주사제의 급여기준이 확대되면서 병의원 모두 처방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일부 성장클리닉에서는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지면서 유행처럼 무분별하게 남용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성장기의 아동·청소년이 처방받는 만큼, 적응증을 대상으로 안전한 처방 관리가 필요하며,

정부는 현장 실태 조사 및 대책 마련을 통해 과도한 외모지상주의를 향한 의료남용의 악순환을 끊어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아성장약품 처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 건수는 2022년 기준 19만 1건으로 2018년 5만 5075건 대비 3.45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같은 기간 식약처에 보고된 성장호르몬 주사 관련 이상사례 역시 2018년 320건에서 2022년 1604건으로 약 5배 증가했다.

최근 5년여간 소아성장약품 처방 현황을 의료기관 종별로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급이 전체 처방 69만 5503건 중 49.5%(34만 4193건)로 가장 많이 처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종합병원급 35.5%(24만 6624건), 병원급 10.2%(7만 1089건) 순이었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처방은 2018년 1641건에서 2022년 10,871건으로 약 6.62배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최근 5년여간 10~14세에 대한 처방이 38만 3331건으로 절반 이상(55.1%)을 차지했다.

이어 5~9세가 40.0%(27만 8355건)로 뒤를 이었다.

특히 처방량이 가장 많았던 10~14세는 2018년 2만 5250건에서 2022년 11만 4217건으로 약 4.52배 증가하며, 증가 폭도 가장 컸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성장호르몬 주사 관련 이상사례 보고 건수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320건이던 보고 건수는 2019년 437건,

2020년 663건, 2021년 1,192건, 2022년 1,604건으로 2018년 대비 2022년 약 5.01배로 큰 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빈도로 보고된 이상사례로는 전신 장애 및 투여 부위 반응(주사 부위 통증, 주사 부위 출혈, 주사 부위 타박상 등), 각종 신경계 장애(두통, 어지러움 등),

각종 위장관 장애(구토, 오심, 상복부 통증 등), 피부 및 피하 조직 장애(두드러기, 소양증 발진 등)등이 보고 되었다.

신현영 의원은 “2019년 성장호르몬 주사제의 급여기준이 확대되면서 병의원 모두 처방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하지만 일부 성장클리닉에서는 ‘키 크는 주사’로 알려지면서 유행처럼 무분별하게 남용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다.

bookmark_border손톱만 봐도 암 여부 알 수 있다?

손톱만 봐도 암 여부 알 수 있다?

손톱만 봐도 암 여부 알 수 있다?

옷 이 순서 로 벗으면 따끔한 정전기 안 생긴다

‘건강이 최고’라지만, 1분 1초가 아까운 요즘 사회에서 건강을 세심히 챙기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런 독자들의 현실을 반영해, 헬스조선은 각 신체 부위별로 한 눈에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1분 건강체크법 을 소개한다.

손쉬운 ‘1분’ 투자로 질병을 잡아내보자.

오늘 1분 투자할 부위는 ‘손톱’이다.

일반적으로 손톱은 매끈하고 연한 살색이며 자라난 부분은 흰색이다.

그러나 손톱 색이 달라지거나 모양에 변화가 생긴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손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 신호 5가지를 알아본다.

손톱 아래 검은색 세로줄 → 흑색종

손톱에도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이 생긴다.

손톱 아래에 검은색 세로줄이 있거나 손톱이 까맣게 변한다면 의심해야 한다.

피부의 멜라닌 세포가 변형돼 생기는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흑색종이 생기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 등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흰 피부와 푸른 눈, 머리카락 색이 밝은 사람이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특히 위험하다.

손톱 아래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기는 경우 외에도 부딪히거나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피부에 검붉은 반점이 생긴 경우

반점의 테두리가 불규칙하고 점점 번지는 경우에는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

손톱이 창백한 푸른빛인 경우 → 호흡기‧간 질환

손톱이 유독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띠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호흡기 질환이 생겨 정상적인 호흡이 안 되면 체내 산소가 부족해진다.

그러면 손가락 끝까지 피가 잘 안 통해 손톱이 하얗거나 푸르게 보인다.

간이 안 좋을 때 손톱이 하얗게 보이는 이유는 황달 때문이다. 황달이 있으면 혈액 내 헤모글로빈 성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하얗게 보인다.

헤모글로빈은 혈액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단백질인데, 붉은색을 띤다.

손톱 끝이 잘 부서지는 경우 → 갑상선기능항진증

손톱 끝이 잘 부서지는 건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주요 증상 중 하나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돼, 몸의 신진대사가 지나치게 활발해지는 질환이다.

손톱이 잘 부스러지거나 손톱이 손톱 아래 살에서 떨어지는 조갑박리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비타민 B7(비오틴)이 결핍된 상태이거나 단백질이 부족한 게 원인일 수도 있다.

단백질은 손톱의 주요 구성성분 중 하나다. 비오틴은 체내 단백질 대사에 관여해 손톱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손톱 표면이 울퉁불퉁한 경우 → 건선

손톱 표면이 물결을 치듯 울퉁불퉁하게 변한 것은 건선의 증상일 수 있다.

건선으로 손톱 뿌리가 건조해지면서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 못해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자란다.

건선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면역체계의 불균형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면역세포 중 T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여러 염증성 물질을 분비해 각질 세포가 증식하도록 자극하는 것이다.

건선은 완치가 어렵지만, 방치할 경우 관절염이나 우울증 등 다른 질환이 함께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손톱 주위가 부어오르는 경우 → 염증 반응

손톱 주변의 살이 부어오르거나 빨갛게 변했다면 염증 반응을 나타낸다.

특별한 상처가 없다면 루푸스와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루푸스는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자가면역이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질병이다.

이 병은 피부‧신경‧신장‧폐 등 신체 곳곳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루푸스는 완치가 어렵지만 꾸준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